[ 운명 ]2화
라임 타임
[ 운명 ]2화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는 어느 한가로운 날.
해브샤는 구름절벽 위에서 하늘을 보며 레카를 생각하고
있었다.몇분뒤.왠지모르게 이상한 기운이 점점 다가오자
해브샤는 급히 자리를 떠났다.
???:챗.놌쳤군.
해브샤:(숨을 거칠게 내쉬며)방금 뭐였지?
방금 빛도 아닌 어둠도 아닌기운의 드래곤이 왔었어.
...여긴 위험해.더 가야지.
(몇분을 걷자 나무로 만들어진,작은 집들이 모여있는 마을이
보였다.반가운 마음을 느낀 해브샤는 마을로 달려간다.)
해브샤:아,맞다.천사 날개가 있으면 바로 운명계로 돌아가야
할거야.(망토를 꺼내 다급히 날개를 숨기며)됐어.
마을 꼬마아이:안녕하세요!누구세요?저는 페브트라고 해요!
해브샤:어...어..안녕?나는 해르샤라고 한단다..
페브트:해브샤요?좋은 이름 이네요!
해브샤:그..그레..마을은 얼마나 가야돼니?
페브트:어..그게..100km정도..가야돼요!해브샤님?해브샤님?
해브샤:충격으로 쓰러짐
[드래곤의 명복을 빕니다..]
-to de 컴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