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폴로누스야, 폴이라고 불러줘!'
'그렇구나.난 지하땅굴 드래곤이고, 편하게 지땅이라고 해.'
그순간 지땅이는 생각했다.
"어?잠깐..........아폴로누스라면..?그 엄청난 파워의 소유자..."
'????말이 왜 반대로 돼지?'
'텔레파시는 생각으로 교신할수 있는 능력이야, 그러니까 생각이랑 말이 바뀌는 걸거야!'
'아..그렇구나...근데 너는 좋겠다.....'
'왜?'
'너는 엄청 강하잖아..나는 힘이 약해서 저항 한번 못하고 이렇게 왕따나 당하고 있잖아..근데 너라면 혼자서 이길수 있을것 같아.....부러워~ㅠㅠ'
지땅이는 힘이 없어서 자신들이 그들을 이긴지 못한다고 생각했다.하지만 폴의 생각은 달랐다.
'지땅아, 그건 힘의 문제가 아니야'
'그럼?'
'단지 평정심을 얼마나 오랜시간동안 유지하느냐에 대한 문제지...'
'그게 무슨소리야!그녀석들은 말이 통하지 않는 녀석들이야..그런데 어떻게 평정심을 유지할수 있겠냐고!!'
'아....아직은 무리겠구나..그럼 학교에서도 내가 널 텔레파시로 도와주는건 어때?'
'뭐?그렇지만 무슨소리로 그녀석들을...'
'내가 좋은 작전을 짜놓았어, 그러니까 작전대로 하자구~'
'음..믿어볼께!'
'응, 내일 학교에서 봐'
[텔레파시 종료]
그렇게 밤이 됐고 그 둘은 서로 작전을 실행하기로 약속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됐다.
폴과 지땅은 아침 일찍 교문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내가 연구해 봤는데 '텔레프!'라고 외치면 텔레파시 상택가 되더라고"
"오..대단해! 그런데 그 작전이라는게 뭔데?"
"잘 들어........(귓속말)"
"그..근데 내가 과연 그걸 할수 있을까?"
"자신감을 가져, 넌 할수 있어!!"
그리고 그들의 작전이 시작되었다.
-끝-
+작가의말
안냐세여 우정의 텔레파시 1화가 드뎌 나왔습니다~
좀(?)늦었지만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같이 외쳐보세요, 텔레프!(?????)
첫 작가의 말이지만 너무 이상..((((((((((((ㅍㅍ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