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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전쟁 -6화-

0 PYROXENE
  • 조회수505
  • 작성일2019.03.16

"해치웠나?"


날 보고있던 엘프가 말했다.


"으으ㅇ..."


나는 앓는 소리를 내며 아톤의 뒷모습만 바라보았다.


시간이 좀 지나고... 엘프 4마리가 나를 지하실로 끌고갔다.


인간화가 된 나의 팔에 전기 쇄갑을 채웠다.


"만약 당신히 격하게 움직이면 이 쇄갑이 강한 전기를 뿜어낼거야...

길드장의 명이 있을 때 까지 얌전히 있으라고...크크크크"


끼이익



문이 닫히자 빛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칙칙한 어둠 만이 깔려있었다.


아톤의 빛의 창 수십 개를 맞은 나는 그냥 그 상태로 기절했다....


***한편 타르(고디움)***


루드라가 돌아오지 않자 고디움은 혼란에 빠졌다.


이윽고 그녀는 후드를 입고 지하실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끼익


철컥


"저 왔습니다."


그녀는 탑의 지하실로 들어가서 방문을 열었다.


그녀가 탑에 돌아오자 곧이어 수십의 엘프들이 그녀를 반겼다.


"어딜 갔다 오신 겁니까? 길드장님.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엘프가 입을 열었다.


"잠시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대로 루드라는 잡았겠죠?"


그녀가 날카로운 눈빛을 내며 물었다.


"당연히 잡았습니다. 세뇌를 시킬까요?'


한 엘프가 대답했다.


"아니요,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저에게 잡힌 이상 그는 이제 제꺼니까요."


그녀는 살며시 미소를 지며 지하실로 향했다.


터벅터벅


터벅터벅


끼익


그녀는 천천히 기절해있는 루드라로 다아갔다.


"당신은 이제 제꺼에요. 크뢰거, 이제 저의 말을 따라야해요"


그리고 그녀는 돌아서서 엘프들에게 말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다크닉스 님을 위해 인간을 닥치는 대로 죽입시다!"


"우와아아아!!"


그녀의 말에 검은 후드망토를 입은 엘프들은 환호했고, 이윽고 하나 둘 밖으로 나갈 준비를 시작했다.


"모두들 시작하세ㅇ.."


쿠우우우우


그녀가 말을 마치기도 전, 어떠한 거대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쿠우우우우우



파직


파지지지지직


"무슨 일 입니까?"


그녀가 놀란듯이 소리쳤다.


"제가 알아보고 오겠습니다."


한 엘프가 밖으로 나가기 위해 문을 연 순간, 거대한 빛이 그들을 향해 발사되었다.


"꺄야악"


그녀가 놀라 소리쳤다.


이윽고 그 빛에서 인간화를 한 드래곤이 나타났다.


"나 레이곤은... 악을 추종하는 무리를 심판하겠다!"


그녀는 레이곤을 보자마자 자신들이 세뇌를 시킨 아톤을 불렀다.


"아톤!! 아톤! 당장 이곳으로 오세요!!"


그녀가 부르자 아톤은 지하 1층으로 올라왔다.


"그래요! 잘왔어요. 당장 저녀석을 죽이세..."



그녀가 말을 마치기 전, 그녀는 아톤의 빛의 창에 찔렸다.


"아...아톤?"


그녀가 힘겹게 불렀다.


그러자 아톤이 대답 해주었다.


"오만한 것 들... 3등급 용들에게나 통할 것 같은 하찮은 세뇌술로 5성급 용을 세뇌시키려고 해!!"


아톤은 분노하며 그 자리에 있던 수많은 엘프들을 마법진으로 둘러쌌다.


"죽어라!!"


아톤은 소리치며 마법진에서 창을 만들었다.


그리고 수십...아니 수백개의 창이 그녀와 엘프들의 몸에 꽂혔다.



"꺄아아아악!! 제발 아톤 살려.."



아톤이 분노하고 난 후, 지하실은 조용해졌다.


"토니오(아톤)님... 여기 있었군요."


레이곤이 아톤에게 말을 했다.


"지금은 인사를 받아줄 시간이 없네, 당장 지하 4층으로 내려가 크뢰거님을 구출해야 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들은 빠르게 지하실로 내려갔다.


그리고 지하실 문을 연 순간 그들 눈 앞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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