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139화 이후의 스토리를 주제로 한 것이다. 지금까지의 스토리 예측은 무시해도 상관없다.*
기나긴 밤이 지나간 후, 유타칸은 빛과 어둠의 전쟁이 끝난 듯했다. 그러나 그런 평화의 시대에 갑자기 위험이 닥쳐왔다. 어둠의 수호자가 다시 깨어난 것이다.
@다크닉스4@ 이 어둠의 수호자를 깨운 자 누구인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 더러운 세상은 지킬 가치가 없다! 그러니 이곳을 파괴하겠다!
평화에 찌들어 있던 유타칸의 주민들은 도망치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는 인간이든 드래곤이든 몬스터든 봐주지 않았기 때문에 숲의 몬스터들도 매우 당황하고 있었다.
한편, 그 모습을 지켜보고, 그 상황의 이유를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던 어떤 한 사람이 있었다.
유리아 : 데르사의 봉인이 풀리고 다크닉스가 깨어나다니... 설마 데르사의 봉인이 풀린 건가? 정말 그렇다면 그것 때문에? 어서 누리 양을 호출해야겠어! 내가 지금 와 있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