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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속.마 -7화-

46 빙결°
  • 조회수539
  • 작성일2019.04.01
"아이고 머리야"

시로자가 떨어진 곳은 나무가 우거진 숲이었기 때문에 따로 외상은 입지 않았다.

"은빛갈기 넌 괜찮아?"

"캬라~!"

"괜찮구나 자 일단 여기가 어딘지를 알아야..."

"왠 사람이냐! 정체를 밝혀라"

그 때 하늘에서 거대한 새가 한마리 내려왔다.

"...혹시 아르젠?"

"정체를 밝혀라"

"계약을 맺으러 온 것 뿐이라구"

"아 계약인가? 흠..알았다 일단은 등에 타라"

"알았다구! 은빛갈기! 쉬고있어"

은빛갈기는 펑 소리를 내며 사라졌고, 시로자는 아르젠의 등에 탑승한다.

"이름은?"

"내 이름은 시로자! 잘부탁한다구"

"...그렇군"

"그나저나 넌 완전한 성체야?"

"아니, 난 아직 완전한 성체는 아니다"

"그럼 아르젠 종족은 성체가 아니어도 말을 할 수 있냐구?"

"그럼"

"오옷! 더욱 기대된다구!"



시로자가 날아가고 있는 사이

키시오와 이카로는 매 '쿠모'를 타고 산에 도착하였다.

"쿠모는 여전히 빠르구나"

"당연하지! 이 쿠모님은 매라고 매!"

"저...키시오? 도착했어"

도착한 곳에는 시로자는 없었고 거대한 아르젠만이 있었다.

"저.. 아르젠 '퍼노바'님? 키시오입니다"

"...키시오인가"

"어떤 이유로 시로자를 보낸것인가요"

"......"

"보시지 않으셨습니까. 미래에는 시로자에게 아르젠이 아닌 다른 소환수가 있었다고요"

"해가 달이 되고 달이 해가 되었다. 무슨 의미인지 알겠느냐?"

"시로자가 달이 되었다는 뜻이십니까?"

"그렇다"

"그렇다면...해는?"

"히자시다"

".....그렇군요. 그럼 히자시에겐 다른 소환수가 생기겠네요"

"그래서, 너희들은 어떻게 할거냐?"

"시로자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나오면 설득하겠습니다."

키시오와 이카로는 굳은 결의가 담긴 주먹을 쥐었다.








"우리 어디가는거야?"

시로자가 호기심 많은 목소리로 물었고, 한 아르젠은 짧게 대답했다.

"아르젠의 계약소같은 곳이랄까? 지금 퍼노바님이 안계시니 다른분이 해주실거야"

"퍼노바..?"

"너 아마 올때 거대하신 아르젠 한 분을 만나셨지? 그 분이 퍼노바셔"


그 후 그 둘은 날아가며 자신의 속성은 불이며 아르젠은 바람이니 효율이 좋을거다, 아르젠은 사실 속도는 느린편이지만 다른 방면이 뛰어나다 등을 말하였다.

"확실히 좀 느리긴 하다구"

"사람이 걸어가면 몇일 걸리는 거리다. 걸어가던지"

"누가 걸어간대?"

말을 마친 시로자는 구혼의 날개를 펼쳤고, 아르젠은 깜짝 놀랐다

"너...구혼의 봉혼이었냐"

".....맞아.."

"이렇게 가까이 있었는데 구혼의 새어나가는 마나를 못느꼈다니.. 사이가 좋은가보군"

"뭐 좋으면 어떻고 안좋으면 어떠냐구! 빨리 가자구!"

'야 너 너무 내 마나를 막 써버리는거 아니야?'

'헤헤'

'쓰는건 좋은데 오래쓰진 말아라. 봉인때문에 마나가 배로 들어버린다니까..'

'알았다구 도착하면 바로 풀게'

'아니 그냥 아르젠타고 날아가지'

'아르젠 쟤는 느린편 같기도 하고 나까지 올라타면 힘들거같아서'

'확실히 요즘 아르젠보다는 느려.'

'그치그치?'

한편, 별 얘기를 다하는 사이에 계약소에 도착했다.

"와! 여기가 계약소구나! (날개 해제!)"

"자 저기 방으로 들어가라. 네 소환수가 기다릴거야"

"...응!"

'기대되는걸?'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거다 시로자'

'에이 기대하는게 어때서~'

시로자는 방문을 열고, 깜짝 놀란 목소리로 말했다.

"에엑?????!?!"

그 안에는, 늑대보다는 훨씬 작아보이는 새 한마리가 있었다.









늑대 상상화랄까? 눈이 원래 노란색인데 빨강이 되어버렸네요

아무튼 잘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블로그에서도 소설을 다른걸 연재하다보니 시간도 부족하고 스토리에 신경이 아무래도 덜가다보니까 조금 산으로 갈 수도 있긴 한데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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