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글씨 치는데 손목이 넘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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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대기실에서 다 모였다,
그런데...어색했다...


마전이 먼저 말을 꺼냈다.

"안녕.나는 마룡족의 마전.이 게임에 숨겨진비밀을 밝히기 위해 참가했어."

마전이 말을 마치자 루시퍼족인 로퍼가 끼어들었다.

"비밀?!그게 뭔데!그런건 공유하자~!"

"비밀이니까 말하면 안되겠지.."
윈드드래곤족인 윈이 로퍼의 말을 막자
로퍼는 풀이 죽은듯 보였다.





다시 어색.


몇십분이 지났을까..어색함을 깨고 타아비레족의
에릭이 말을 꺼냈다.

"그나저나..첫번째 게임은 뭐래?"

"..첫번째 게임은..'열매모으기'라고..들었어.."
닌자드래곤족의 닌닌이 대답 해 주었다.


닌닌의말을 듣고 에릭이 다시 물었다.


"..'열매모으기'라..무슨 게임일까..?"


그순간.탁자의 가운데가열리더니,어떤 카메라가 튀어나와,
홀로그램으로 해설자인 파이트의 모습을 보여줬다.

파이트는 말을 꺼냈다.

"안녕하세요 선수여러분~서로 어색하실수 있지만
잘 지내보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시스템안내가 있어요!
경기에서 등수에따라 'DV포인트'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DV포인트로 게임에 쓸 '아이템'이나 휴식시간에 쓸 '음식들',
그리고 선수분들의 방을 확장하실수 있습니다!!"


나는 입을 열었다.
"우아,대단하군요.."

파이트는 다시 말을 꺼냈다.

"그리고 잠시뒤 첫번째 미니게임,'꼭꼭 숨어라'가 있을 예정입니다!! 선수분들은 준비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첫번째 미니게임! 기대된다~!!"
아폴로누스족의 아폴이 말하였다.

"그럼 잠시뒤 게임장에서 만납시다~^"

말을 마치고 파이트의 홀로그램은 사라졌다.

그리고 우리는 첫번째 미니게임.'꼭꼭숨어라'를 준비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