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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story-41

53 청백흑상아리
  • 조회수452
  • 작성일2019.04.14


"애초에 저희가 이 전쟁을 일으킨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이 땅의 백성들을 고통에서 구해내고자임이 아니었습니까? 그리고 제 기억으론 땅 얘기는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전 다크닉스에게도 기회를 한 번은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로가 말했다.



"그럼 살리는 쪽 4표네."



빙하고룡이 말하고 얼음물을 한 잔 더 가져와라고 옆의 부하에게 시켰다.



"크윽.."



다르고스가 주먹을 꽉 쥐고 이를 갈았다.



'도대체 난 뭘 위한거냐.발록은 왜 죽은 거냐.'



파워는 눈을 감고 혹시 땅 얘기가 있지 않았는가 생각해본다.?






그렇게 결정된 조약은



 

-다크닉스를 왕으로 강등시킨다.



-다크닉스는 자신의 나라와 백성들을 잘 보살펴라.

(이를 어길시, 땅을 압수하고 모든 권리를 포기한다.)



-부정 관리들은 처벌하고, 뛰어난 인재들은 등용시켜라.


-2달마다 光,海,火,地,風,黑,白 순으로 조공을 낸다.



......................

 


대강 이런 순이다.


조약은 '틈새'의 앞의 도시인 '포르'에서 이루어졌다.
상당히 暗에게 손해로 보이고 이익라고 한다면  남의 집에서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듯한 관리등용등의 정치 훈계.

하지만 다크닉스는 그 조약을 수락했다.






"살려주신 은혜를 있지 않고 잘 하겠습니다....."


다크닉스는 7명의 황제에게 왕으로써 절을 했다.

몇 달 전까지는 반말했던 이들에게.


그 뒤에서 왕족.신하들 순으로 절을 했다.


'굴욕.'


하데스는 엎드리면서 이 날을 잊지 않겠노라 다짐하였다.


'나의 주군이 꿇으시면 나도 꿇는다.'


레이가 생각했다.


'..........그래도 이제 이 나라는 좀 더 좋아질 수 있지 않을까..."


다크프로스티가 생각했다.


과연 이 상황에서 다크닉스는 뭔 생각을 했을까?









모두 돌아가고 '틈새'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조용해졌다.


197년 1월 14일. 暗 침공 종료.












다크닉스는 나름 열심히 하였다.


일단 부정 관리들을 처벌하고, 억울하게 죄를 지은 자들을 사면해주었다.

죄를 지은 자들도 모두 사면해주었다.

그리고 기분에 거슬리는 말도 참고 넘겼다.


굶어 죽는 마을에는 쌀을 주었다.



그렇다고 직위를 바꾸진 않았다.

여전히 블랙홀이 승상이었다.



"음? 뭐지 이건?"


블랙홀은 승상부 책장 구석에 있는 종이를 펼쳐보았다.


그 종이에는 나라를 안정시키는 여러 정책들이 써져 있었다.

그리고 끝에는 '바알'이란 이름이 적혀있었다.


"죽은게 간섭은."


말은 그래도 그녀는 그 종이에 적인 정책을 실시해보기로 하였다.


"일단 열심히라도 해야 죽지 않겠지?"



暗에는 점점 어둠과 핏물이 사라지고 있었다.


"재미없어."


하데스가 조용히 말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노발대발하던 모습과 많은 이들이 피를 흘리는 것이 재미있었다.

아마 옛날부터 그런 걸 봐 왔기 때문일수도.


"세자 저하,학문을 하실 시간이옵니다."


자신을 부르는 호칭도 낮아진것도 매우 짜증이 났다.


"세자?그래, 세자지. 아버지는 왕이시고."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나고, 影.



"결국 난 너무 늦은거였구나...."


쉐도우는 거리에서 가만히 서서 하늘을 보고 있었다.

몰래 시찰 나온 것이다.


"내가 직접 暗에 쳐들어가 그곳을 뜯어 고치려 했는데 말야...七國이 먼져 선수를 쳐버리다니."


백성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보고 궁으로 돌아온 그는 곧 바로 침상에 누웠다.


"넌 그에게 죽은 수많은 희생자 중 하나일 뿐이야.거기에서 빠져도 아무 일도 없었을텐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간.


인간에 대해 설명하자면 일단 이 세계의 책부터 설명해야겠다.

대륙의 책들 중 누가 쓴 건지 모르는 책들이 있다.

그곳의 등장하는 생물이 인간이다.


책의 그림을 보면 인간은 꼬리 없는 원숭이 처럼 생겼다고 한다.

손가락,발가락이 각각 5개의 개채마다 서로 다른 말을 쓰는 듯 하다.

그들의 삶은 대략 용들과 비슷한 듯 하다.

다른 점은 그들은 날아다닐 수 있다던가 자동으로 발사되는 활이 있다던가 아주 정교한 그림을 그린다던지

그런 발달된 기술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근데 그들은 보이지 않는다.

왜?



학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그들에겐 폭발성이 뛰어난 폭약이 있는데 그걸로 서로 싸우다 멸종됐다.


그러면 책들도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너무 깨끗하다.



-칼바람산 너머로 이사갔다.


아무도 넘지 못한 산이라 역시 확인 불가.



-하늘로 날아갔다.


하늘 위로 가보았자 태양에 타 죽을 것이라 한다.



-사실 우리가 인간이다. 우린 용으로 진화했다.


진화론?



-허구다.


점점 성의가 없어지는 것 같다.



-현자의 돌로 만들어졌다.지금쯤 홍련의 백룡술사가...


장난하냐?



그냥 중간중간 사람들의 역사가 나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설명.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컴퓨터로 주말에 1시간을 투자해서 씀.

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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