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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살의 테이머-3화

0 [쿼터]
  • 조회수379
  • 작성일2019.05.08
                                         1장 3화 
                                            도시
           앞으로는 장과 화,부제목을 함께 표기합니다 

2일차의 아침 나는 어제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 피곤했던것 같다..나는 가지고 있던 폰으로 시간을 확인했다
 [9시 50분? 꽤나 늦게 일어났네..이제 배터리도 36% 곧 쓰지 못하는 건가.. 역시 전파는 잡히지 않고..] 
[뀨?] 
[아 별거 아냐 그럼 빨리 마을을 찾을 준비를 해둘까! ] 
[뀨!] 
깜짝 놀랐다..설마 깨어있을 줄이야 그건 그렇고 신비롭네 6색의 빛이 주위를 은은하게 밝히고 있는건...낮에는 몰랐지만 알록달록한 피부는 서서히 색들이 움직이고 약한 빛이 나는것 같다 
어제 그 정체불명의 화면에서도 그렇고..존재자체가 기적적이라던데 마을에 들어가면 소란이 되지 않을까.. 뭐 고민해봐야 어쩔수 없나 그럼 방향은.. (이곳의 지명은 모르기에 그냥 드빌시절의 지식대로 불렀다) 바람의 신전은 이 레벨로는 위험할것 같고 저쪽에 마을이 있을것 같진 않아 불의 산은 들어가자마자 타죽을것 같고 무지개 동산이 게임시절 그대로 나온다면 그쪽의 몬스터를 상대하긴 힘들겠지..하늘의 신전은 애초에 하늘에 떠있고..던전은 어떻게 봐도 논외다...난파선은..바다위에 마을이 있을린 없겠지..그렇다면 희망의 숲으로 갈 수 밖에 없나. 
[그럼 희망의 숲으로...저거 어떻게 하지?]
나는 어제 쓰려트렸던 몬스터들의 시체를 가르키며 말한다...그냥 놔두고 갈수도 있지만 돈이 될지도 모르니 챙겨 가는게 좋을지 모른다 시체에게서 풍겨오는 악취에 코를 막으며 해체 한다 
기술이 없어 훼손되긴 했지만 나무괴물의 폭탄사과,닌자사슴의 표창도 호신용으로 들고 가기로 했고 퀸즈 스네이크의 가죽도 전체의 3분의 1정도 가져가기로 했다
강화된 내몸이라도 무게때문에 더 이상은 들고가기 힘들것 같다 그리고 숲을 가로지르며 걷고 걸었다 이동중에는 중간에 엘드가 바람으로 시원하게 해주고 땅을 평탄하게 해주니 한결 편했다 그리고 또 하나 알아낸것은 숲을 가로지를땐 엘드의 알록달록한 색이 점점 갈색으로 변해간다는 것이다 아마 그 장소의 특성에 따라 몸의 색이 변화하는것 같다
그리고 몬스터는 가끔씩 슬라임등이 등장했지만 별로 만나진 않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숲을 보고 노숙도 생각해 보았지만 다행히 5시간 정도 걷고 있자니 큰 벽이 등장했다 이정도 크기라면 도시일 것이다 체감으로 숲의 직선거리는 10~15Km 정도인것 같다 마을이라도 찾으러 온 것이었지만 이 벽을 보면 도시인듯 하다 성벽위에 사람이 보인다 복장을 봐서는 경비병인가? 
[저기요! 입구는 어디인가요!]
무서워 조금 망설였지만 제대로 들리도록 큰 소리로 묻는다 경비병(?)은 귀찮은 듯이 대답한다
[아아 입구라면 저쪽으로 쭉 가면 있어..]
[감사합니다!] 나는 감사를 전한 뒤 경비병이 가르킨 방향으로 나아간다 




+추가
참고로 주인공의 외모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연한 금발에 벽안중에서도 어두운 계열의 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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