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이야기-

비운의 소년은 뺑소니를 당해서 부모를 잃게 돼고
그와 반대인 행운의 소녀는 아이스 크림을 먹다가 그 아이스
크림에 또 아이스 크림이 들어있어 배터지게 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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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소년은 이제부터 소년이라 부르고,행운의 소녀는
이제부터 소녀라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비운의 소년,행운의 소녀]2화- 리오나


-----------유독 어두운 길에서.------------

소년:에휴...난왜 항상 운이 없을까..뺑소니도 당하고....휴..
현실은 가혹해도 너무-가혹하단 말이지..

(그러다,소년은 이상한 문양의 눈에띄는 부적을 발견한다.)

소년:뭐지?설마..하늘이 내게 내려주는 행운의 부적인가?!
아니야,그럴리는 없겠지..그럴리는..없을..꺼지만..

(소년은 그 부적을 스리슬쩍 주머니에 넣어버렸다.)

소년:그래,앞으로는 행운만이 가득하겠지?

(그리고는,소년은 얼른 누군가에게 쫒기듯이 뛰어간다.)

----------------학교를 마치고 매점에서.-----------------

소년:아아..맛있겠다..쓰읍..하지만 돈이 없는데에..

??:내가 내줄까?

소년:으앗!!!넌 누구야!암튼 나 대신 돈을 내 준다고?그거야
내가 더 고맙지!

??:(마음속으로 속삭이며)그래.나한테 사주는 걸로 하고..

소년:멈춰바! 

??:왜..왜..?

소년:아이스 크림 더사줘!

소녀:(휴우..다행이다...나라는걸 눈치 못챘네..하마타면
내가 다른세계로 건너온걸 들킬뻔 했네에...역시 나는 눈치가
빨라서 그런가 재도 눈치가 빠르다니까;;;)



!쿵!

갑자기 매점앞에서 큰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그 바람에 소녀의 망토가 내려가 버렸다.
그것때문에 소녀는 소년과 똑같은 왜모때문에 순식간에
학생들이 모여들어 버렸다.






바톤터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