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드래곤 1화 (진격의 거인 패러디)
Yah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그들에게 지배당한 공포를..
....
그날은 평화로운 어느날이였고, 인류의 역사를 바꾼 어느날 이였다.
세계는 평소와같이 똑같이 돌아가고있었다.
가난한 이들은 도둑질을 하고, 술주정뱅이는 거리에서 시비를 걸고, 그런 일상이였다.
하지만 그 순간이.. 이 모든것을 바꿨다.
벽보다 높게날수있는 검은 드래곤..'다크닉스'가 우리,인류 앞에 눈을 보인것이다.
그들, 인류는 보았다. 찬란하게 펼쳐져있는 검은 날개와 살기가 느껴지는 눈과 만지기라도 하면 베어질거깥은 이빨들..
사람들이 다크닉스를 볼때 다크닉스는 바깥 세상으로 부터 단절되어있던 벽을 부쉈다.
벽을 부수고 나오는건 '희망'이 아닌 '절망'뿐이였다.
돌연변이들이 갑자기 급습을 하자 사람들은 가차없이 죽여질뿐이였다.
그로인해 멋지고 평화로웠던 마을은 폐허가 되고 꽃냄새로 가득차던 거리는 피냄새로 가득차게되었다.
드래곤 테이머들은 돌연변이를 죽일려해봤지만 그들도 당하기만 할뿐이였다.
유타칸에서 죽은 사람들은 약 인류의 2/5.
엄청난 손실이다.
부모를 잃은 아이는 길거리를 떠나니고..
아이를 잃은 부모는 오열하고..
절망밖에 남아있지 않은 세상이 된것이다.
하지만 인류에게는 아직 한줄기의 희망이 있었다.
인류는 생각했다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고.
절망밖에 남아있지 않은 세상에서 저항할 방법을 찾고
잔인한 세계에서 살아나갈 방법을 연구했으며
인류의 승리를 위한 계획을 세우기도했다.
그들은 더 강력한 '드래곤 테이머'들을 모으기 시작했고,
드래곤 테이머들은 혹독하게 훈련시켰다.
인류의 승리를 위해..
그리고 지금 그들의 여행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