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뿔- 찬란하게 빛나다
블러스트번
나는 뿔이 없는 용
아니, 용이 아닐수도
날개. 아프다 어쩌피 깜깜해 보이지도 않는다
으. 소리가 들린다
내 뒤. 잠깐? 내 뒤?
퍽
" 야. 이것도 용이라고 잡아왔냐? "
"아무렴 어때요. 어리잖아요. 시장에 비싸게 팔 수 있겠어요"
!!
정신이 들었다 뭐야. 실험실?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순간,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나는 간신히 눈을 떠 주위를 봤다.
실험당하는 용들
속에서 무언가 끓어오른다
머리.머리가 아프다
"끄아아아!!"
스윽
스킬- 정열!!
내 몸에서 뭔가 빠져나온다
한기. 어쩌면 열기일수도
나는 간신히 빠져나와 나무 위로 기어올랐다.
너무 피곤하다.
여기서 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