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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의 경계선ep001.정신병원.4화[부활]

47 파란메아리ECHO
  • 조회수526
  • 작성일2019.08.30

문을 부수고 들어온 의사는 장의사였다.

난 그의 정보를 적어 놓았다.


이름:아틀란티스(애칭:트리라)

성별:여

나이:30

장의사라는 것 빼곤 별다른 점은 없어 보인다.

하지만..뭔가 낌새가 있어 보인다.


​{빛과 어둠의 경계선}


ep001.정신병원



​[4화,부활]



....수상하다.많이..의사리고 믿기엔 하얀 가운밖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파워,오로라,플라워의 친구라면..반박할 곳은 없다.

파워는 최연소 수술 엘리트다.

오로라,플라워는 파워의 오랜 친구이자​ 파트너이다.

오로라와 플라워는 파워가 수술할 때 도와준다고 한다.


그들의 기록이라면 밑을 보면 된다.



이름:파워​(애칭:타키오)

나이:24

특징:최연소 수술 엘리트.

커다란 덩치와 굵은 팔과는 거리가 멀게,섬세하게 작업한다.

난 그런 타키오(파워)가 신기했다.

그는 심지어 나보다도 어렸다.

타키오는 덩치도 크고 힘도 우월했지만,마음만은 친절하고

배려심이 아주 깊었다.그에게는 플라워와 오로라 말고 더 많은 친구들이 있다



이름:오로라(애칭:오르모나)

나이:23

특징:파워의 수술 동료다.

오로라는 원래는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그가 지나가면,주위의 일진들은 그의 발밑의 침을 뱉거나

쓰레기를 던지기도 하고,가끔 심부름을 시키기도 했다.

그에게 괜찮냐며 손을 내어 준 아이가 바로 타키오(파워)다.

​오르모나는 그때부터 타키오에게 의지하기 시작했다.

타키오가 워낙 또래보다 덩치가 크고 힘도 또래보단 우수했다.

그게 바로 오르모나가 타키오에게 의지하는 이유다.​



이름:플라워(애칭:플나라)

나이:24

특징:타키오,오르모나의 동료이자 친구이다.

플나라는 종족이 플라워 드래곤인 만큼,그에게서 나오는 향기도

매우 향기로웠다.

게다가 성격도 곱고 얼굴도 예뻐서 인기가 아주 많았다.

그녀는 언제나 오르모나를 걱정하고 있었다.

플나라는 오르모나가 따돌림 당하고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뭐 이렇게 기록이 있다.

하지만 저 아틀란티스c는 매우 수상했다.

오​르모나에게서 아틀란티스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분명 사진은 아틀란티스S였는데...?

어째서 갑자기 C가 되어 나타난 게 아주 수상​했다.

그리고 타키오와 플나라도 겉으로는 반기지만.​

눈빛은 척 봐도 의심과 혼란의 눈빛이었다...

플나라와 타키오는 시선을 주고받으며 의논하는 것 같았다.



오르모나는 한마디도 하지 않고 식는땀을 흘리며

아틀란티스를 아주 경계하고 있었다.




미이라의 시체를 바라보던 트리라가 의외의 말을 꺼냈다.


"...부활..가능할 듯 한데요?"


그의 말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부모는 트리라를 붙잡고 외쳤다.


"...정말이오 의사 선생..!!??"


트리라가 말했다.


"전 거짓말 따윈 하지 않아요."


트리라가 웃음지었다.하지만.

그 웃음은 거짓과 사기의 웃음이었다.


부모는 한줄기 동아줄이라도 발견한 듯.트리라에게 외쳤다.


"...의사 선생!!제발 부활시켜 주시오..이 흔혜는

죽어도 잊지 않겠습니다...!!!"


트리라가 대꾸했다.


"조금만 기다리세요,곧 끝날 테니요."


트리라는 미이라의 시체를 안고 수술실 안으로 들어가며

입을 벌리고 기괴하게 웃기 시각했다.


그 웃음의 의미는 부모가 잡은 동아줄이 썩었다는 걸

의미하는 웃음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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