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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테이머 이야기 2화 : 만남

0 소라조개
  • 조회수557
  • 작성일2019.09.04

어느 한 깊은 숲-

"무작정 와서 그런가.. 여기가 어디야!"

그때 카디아의 테이머건에선 크러셔가 한심하다는 듯이, "너 생각 안하고 돌아다녔던거냐..."

 "좀 그럴수도 있잖아!"

"얼씨구? 그거 기억해둔다?"

"잠깐, 뭔가 있는거 같은데?"

대화를 끊은 카디아의 말과 함께 주변에 수풀이 움직입니다.

".....부술까? 카디아?"

"기다려 보자"

불쑥 튀어나온건 하얀머리의 특이하게 생긴 펜던트를 지닌 아이였습니다.

"헉....헉... 혹시 마을로 가는 길 알아요....?"

"아니, 나도 길을 잃었기도 하고, 것보다 넌 누구야?"

"전 인피라에요. 그러는 당신은요?"

"카디아다. 지나가는 여행객이지"

그때 카디아의 테이머건에서 알림이 옵니다.

"잠깐 기다려봐."

알림의 내용은 

"어이 카디아, 이거 보기만 하든가 다시 오든가 해라, 지금 블리츠바이 사에서 회장이 죽었는데, 그 회장의 유언을 따르려면 뭔 기계를 작동시켜야해, 근데 거기 코어가 어디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거지. 코어 찾아주면 원하는만큼 받아낼수 있을걸?"

"(분명 저 어린녀석의 펜던트가 코어려나.. 적당히 구슬려서 뺐든가 방심할때 훔쳐야겠다.)"

"무슨 알림이길래 혼자봐요?"

"내가 살려고 했던게 할인한다고 하더라. 일단 여기서 나가는 방법부터 찾아보자."

"네!"

"그나저나 그 펜던트는 뭐야? 특이하게 생겼네, 기계 부품같기도 하고 말이야."

"이거요? 음....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던건데 주변사람들이 이걸 아무한테나 절대 주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뭐.... 몇년전에 전 저 숲속 집에 살았지만 말이죠."

그런데 인피라가 가르킨 곳은 연기가 심하게 나고 있었습니다.

"뭔가 타는중인데?"

"에에엑!?"

그때 다시 한번 카디아에게 알림이 옵니다.

"누군가가 집을 찾아서 그 근처를 수색중이라고 하더라. 너도 찾을꺼면 빨리 찾아."

"어이 인피라!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도망가자! 따라와!"

"하....하지만 제 집이...."

"저 집에 살던 사람은 너가 다야?"

"ㄴ..네."

"저집 아는 사람도 없고?"

"한 일곱명밖에 없어요."

"그럼 불을 다른사람이 일부로 지른게 맞겠네. 거기 가서 죽고싶으면 가던가!"

"아....알겠어요!"

10분후-

"헉....헉... 이 숲은 왜 이렇게 넓어.....!"

"저도 모르죠... 이제 한계에요.."

카디아와 인피라는 무작정 서쪽의 인피라의 불타버린 집을 등지고 동쪽으로 달려가다 지친건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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