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7
☆라퐈엘☆
-구원-
어느날, 천사가 나타났다.
날 이 고통속에서 구원해줄 천사님
천사님, 제발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해주세요
그리고 천사는 대답했다
그럼 내가 이세상을 통치하게 도와줄거냐고,
그랬다
난 물론 도와줄거라 대답했었다
미래에 일어날일을 알기 전까진....
천사는 그뒤로 부터 나랑 친해지려 다가왔다
난 스스럼없이 받아들였다
그리고 말했었다
난 전쟁때문에 딸과 아내를 잃었다고,
그랬다
그리고 천사는 처음으로 날 따뜻하게 받아주었다
이 오묘한 기분은 뭐지?
........
불길하면서도,
행복한,
그런 기분이다
나를 이용해먹을것 같으면서도....
이상하게 빠져든다....
그리고 한참동안 정적이 흘렀다.
(구원 1페이지)
이번단편은 3편? 2편정도로 이어질겁니다.
그리고 자꾸 제가 소설쓰는방식을 따라하는사람이 있는데...
진짜 따라하지 마세요. 극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