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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의 경계선 특집-주요 캐릭터들로 시를 지어보자(2)]

47 BLUE ECHO*
  • 조회수815
  • 작성일2019.10.14

​(와!2탄!!)




5.라니아


4년의 세월을 걸쳐,


날이 거의 검게 변해갈때,


소통의 힘으로 세상을 정화시킬 자가


마침내 지상에 강림하오니


그들이 영광스럽고도 불행하게도


소통의 강림과 함께 지하로 잠드니,


답답한 땅속에서 무얼 해야할까.


4년의 꿈이 물거품이 되거늘,


힘이 강해진 악신이 지상에 내려올 때.


소통의 주인이 중심부를 찾아 새롭게 환생하니


어찌 전쟁을 일으킬 수가 있단 말인가


이마저도 소통으로 해결하니까.




6.트리라


끈질기게,누군가는 사악하게 보일지라도


​꿈을 위해 냉정하게 모든 걸 버린 소녀는


마침내 신수를 얻어 당당하게 살아남았네,


그녀를 무시하는 자 이 하늘 아래 없거늘


오늘도 그녀의 당당한 눈에는 광기가 뿜어져나오네


정의의 진실을 알고 있는 자,


그 모습을 보여 주진 않는다는 말이


실체가 되어 모두에게 밝혀지네​


흑안의 어두움에 파묻힌 정의가


마침내 기적과 함께 그들 머리 위로 강림했네.



7.바르


가파른 절벽 끝에서


어찌 그리 고집을 부리며 버티고 있는가


​생전에 그들과 약속했다며,꼭 그리 될것이라며


죽은자에게 말을 걸어도


돌아오는 건 시체의 싸늘함 뿐이네


​눈 주변에 검붉은 피가 흐르니,


그의 복수심을 더욱 키우기에 충분하노라


복수의 왕과 진실의 여왕이


상반되어 그들의 눈앞에 그 커다란 날개를 보이니


그 몽환을 마치 천국이라는 듯 보는구나



(3탄도 기대해줘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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