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용을 어떻게 되찾을까, 생각했다.
 '슬쩍 군대의 행렬에 끼었다가 용을 데리고, 탈출해야겠다.
그런데 타이탄의 황제는 내가 죽였는데 누가 군대를 움직이는 거지?
아니다, 죽은 황제의 왕족이 정권을 잡았겠구나. 어쨌든 계획을 실행해야 겠다.'
  나는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군대 행렬에 끼었다. 그 후, 나의 용이 있는곳으로 다가갔다. 나의 용이 나를 알아차려서 다른 행동을 할지 걱정이었다.  
  거의다 다가갔을때, 용이 나를 알아채고, 울부짖었다. 정체를 들켜버린 나는 용 한테 달려나가서  용 위로 올라탔다.






나는 용한테 말했다.

  ''다크레일, 날면서 어떤 아이가 있는지 찾아봐.''
용은 알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때, 아래에 있는 타이탄 군대가 나와, 용을 향해, 대포를 발포했다.
  나와 용은 열심히 피했다. 그러나 용의 다리에 대포알이 스쳤다. 균형을 놓친순간 다른 대포알이 용의 다리를 정통으로 쳤다.   그 순간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윤이를 보고, 추락하고 있는 용의 방향을 바꾸었다.

  윤이의 주변땅이 나와 가까워졌다.그 후 땅에 부딪혔고, 태양이 사그라들었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