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들을 되찾기 위해-12회
광달팽이
온몸에 고통이 전해졌다.
하지만 쉴순 없었다.
지금은 나의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야 했다.
몸을 일으켰다.놀란 눈빛의 윤이와, 나의 용이 쓰러져있는것이 보였다.
타이탄의 군대가 점점 다가왔다.
나는 용한테 물었다.
''날 수 있겠어?''
용은 고개를 끄덕인뒤, 날개를 펼쳤다.
윤이가 용에 올랐탔다. 나까지 용에 타면 용이 쓰러질 것같았다.
나는 윤이에게 말했다.
''용이 너무지쳐서 나는 용을 안탈거야. 그리고, 살아남는 다면, 달빛언덕으로 와.''
그후, 용은 하늘을 향해날았고, 나는 타이탄의 군대를 피해 달려나갔다.
난 온 힘을 쥐어짜 달렸다.
그러나 타이탄군대는 나와 점점 가까워졌다.
너무 지쳤다. 더 이상 달릴 수 없다고 생각한 순간, 어느 굴 하나가 보였다. 사람 2명이 들어갈 수 있어보였고, 나는 그 굴안으로 뛰쳐들어갔다.
조금후, 타이탄 군대의 소리가 들렸고, 군인 한명이 굴로 들어왔다.
나는 싸울 준비를 했다.
군인의 모습이 보였다.
난 군인을 보고, 온몸의 힘이 풀리면서 너무 놀랐다.
그 군인은 나의 소중한 사람 중 하나였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