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안녕하세요...갑작스런 휴재공지로 찾아왔습니다...
적어도 11월 말 까진 계속 휴재할 예정이고요
돌아오는 날엔 '마녀사냥'1화로 다시 찾아올 예정입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 휴재하는 절 용서해주시고
마지막으로 시 몇 개만 올려두고 가겠습니다...
[디스트로이 러버즈]
남아있던 그들마저 잠들었네
아,모두가 파괴당하는 붉은 하늘이
인정사정 없이 모두를 파괴하네
한때 지상에서 날뛰던 자들마저 가라않네
연인들이 파괴되리라
[마리오네트]
운명의 실이 우리를 앗아가네
그 붉은 실에 흥건이 젹셔진 피가
우리의 몸을 통제하니
우린 이젠 비 내리는 골목에 버려지지
이젠 희망이 없는 표정으로
오늘도 너와 함께 춤을 춘다
[잊지말아주세요]
나를 잊지 말아요
언젠가 돌아올 나를
기억에서 지우지 말아요
잊지 않길 바래요
돌아온다고 약속한 나의 모습을
정녕 모르시는 건가요
...네...여기까지 입니다...
11월 말에 다시 오도록 할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