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애는 바로, 내  이웃집 친구 윤후였다.
윤후도 나를 보고 놀란듯이 쳐다보았다.
그러다가 이내, 나에게 말을 걸었다.
  ''오랜만이야. 박윤. 여기서 보다니.''
모든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았다.


 윤후는 전쟁을 하다 패해서, 포로로  끌려가서 타이탄의 군인이 됐다.
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난 전쟁 그 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나서, 윤후는 다시 타이탄의 군대로 돌아갔다.

 그때 였다.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박윤 그놈의 용과 친구를 잡았습니다!''


  그건 안되는 일이었다.분명하다!


그일은 내가  시선을 끌어서 희생하여서 윤이와 용을 구해주어야 했다!

나라도 살아야 했다.


아니다. 윤이와 용을 구해야한다!



너무 고민되었다.




나라도 살아야지란 생각으로 기울고 있을때, 이런 생각이 찾아왔다.






나만 살면,  삶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계속 외롭기만 할텐데.........
계속 쓸쓸하기만 할텐데.....







난 그 굴에서 뛰쳐나가 윤이와 용을 구하러 나섰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