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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s World] 1화 계약.

4 하나된
  • 조회수508
  • 작성일2019.11.13















"지금 상황에서 말하긴 뭣 하지만, 나의 테이머가 될 수 있겠나?"

"테이..... 머?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금의 나는 알 수 없었다.

갑자기 전혀 다른 세계에 온 것도 모자라

머릿속에 들려오는 의문의 목소리

그리고 그 목소리의 주인은 자신을"드래곤" 이라 지칭하며,

자신의 "테이머" 가 될 것을 묻는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의지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내 눈 앞엔 없지만 나에게 말을 걸고 있는

이 "드래곤" 이라는 존재 뿐이었다.

그렇기에... 











"... 겠어.... "

"응...? "

"알겠어.... 테이머....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되 주겠어..."

"잘 생각했어. 혹시 거절하면 어쩌나 하고 조마조마 하긴 했지만.
그럼... 정식으로 계약을 하도록 하자고."

" 계약...?"

"그래. 내가 하는 말을 그대로 재현해."

"... 알겠어."

"오른손을 왼쪽 가슴에 올려두고, 이렇게 말해." 









-위대한 빛의 신 아모르의 축복으로

지금, 인간과 드래곤의 계약을 이행한다.

이에, 그대와 계약을 한 드래곤은 그대를 지키는 방패이자,

 그대를 가로 막는 적을 베는 검일지리

이 계약은 그대와 드래곤들을 묶는 사슬일지어도

그 사슬은... 







"그대와 드래곤의 유대를 나타내리라. "


" 좋아, 이걸로 우리 둘의 계약은 성립했어.
나의 테이머, 이름은 뭐지? "

" 내 이름은.. 에이타..야"

"에이타.. 좋은 이름이야."

"그...흑룡 부탁이 있는데..."

 "무슨 부탁이지 에이타?"

"혹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계속 머릿속에만 울려서.."

"어..? 으... 응"


흑룡은 약간 꺼려하는듯이 말했다. 

하지만, 이내 모습을 드러냈다.

그 모습에, 나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흑룡은, 아직 성장하지 않은

해치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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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짧은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다음주부터

주 1회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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