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워 보이는 왕국 바린델
바린델 왕국에는 왕과 총리대신 그리고 여왕이 있었다.
"흐음..무슨 일이지?"
대신들이 수군거리고 있던 동안에 왕국의 왕 샙터가 말했다.
"아 폐하 요즘 들어 티루스 왕국이 심상치 않습니다. 더구나 우리가 개항을 하지 않으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서신이 있었사옵니다."
총리대신 리나가 말했다.
"폐하, 저희가 먼저 티루스 왕국의 허점을 찔러 공격해야 합니다."
내시 아라가 말했다.
"아아.. 전쟁이 일어나면 많은 백성들이 다칩니다."
바린델 왕국의 여왕 헤라가 말했다.
"앗.여왕님...그렇지만 티루스 왕국 땅에서 일으키면 되지 않습니까?"
"티루스 왕국이 비록 우리 왕국의 적국이긴 하나 죄없는 백성들이 다칩니다. 그럼 우리가 이긴다고 해도..."
그때 티루스 왕국의 서신이 도착했다.
과연.....
샙터 출처: 비로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