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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주황검
 
								여의주황검
							 
						 
						
					 
					용의 쉼터 주변에 위치한 폐가들을  수색하던 다크닉스 일행은 파괴된 줄만 알고 있었던 드라고노이드를 발견하고 주변에서 많은 탄약들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드라고노이드는 정밀하게 봉인되었다. 
블레이드 : 탄약들은 회수 작업이 쉽겠지만 저기 박혀있는 녀석은 무슨 수로 가지고 가야할려나... 누구 놀리는 것도 아니고..
다크닉스 : 불평은 그만 떨고 서두르는 것이 좋겠어. 꾸물거리다가 감염자 놈들이 여기로 몰려들면 골치 아프니까.
라타니움 : 감염자들은 주로 밤 시간에 움직이니 은신처부터 짓자고. 
닌자 : 어두워지려면 시간도 좀 남았으니 이 곳에서 단단해 보이는 것들은 모두 긁어모으면 아무리 빨라도 12시간 정도는 버틸 수 있을거야.
글리치 : 쓸데없이 떠들지나 말고 빨리 찾자고 이 녀석들아.
(수색 후)
 
다크닉스 :  모두 건진 것은 있어?
닌자 :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건물 잔해는 주로 목재가 많으니까 이것들로 기본 틀이라도 잡고 석재나 철제 잔해들은 방어용 벽으로 세우자.
혹시 밀릴 가능성도 있으니 방공호까지 만들자고.
블레이드 :  그거 좋네. 서둘러 짓자고.
 
글리치 : 야, 여기 캐비닛이 움직이는데 열어볼까?
다크닉스 : 그건 은신처 작업 끝내고 열어봐도 늦지 않아.
글리치 : 인정하기는 싫어도 너희들 하라는대로 해야겠네.
몇 시간을 소모한 끝에 다크닉스 일행은 어딘가 허술해 보이는 은신처를 만들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감염자들이 움직이는 듯하다.
글리치 : 이제 열어볼까? 그 전에 남의 집에 들어가려면 노크부터 해야겠지? 거기 누구 있냐? 말이라도 해 보던가.
??? : 너야말로 누구길래 입버릇이 고약한거냐?
다크닉스 :  잠깐만, 이거 어디서 좀 들어본 목소리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