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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했더니, 드래곤이 되어 버렸습니다 프롤로그

0 수린1101
  • 조회수636
  • 작성일2020.01.25









    
                                                * * * * *
 




나는 이 세계에 소환된 용사.

마왕을 물리치고 이 세계(와 주민들)를 지키고 평화를 가져오는

이명을하늘에게서 받았다.

..는 개뿔.


난 아무것도 안하고 바라기만 하는

그런 녀석들은 도와줄 생각 추호도 없다고.

그래서,

난 그냥 이세계에서 편히 레벨만을 쌓아올려갔다.


...그러다 결국 해선 안될 짓을 해버렸다.

난 힘에 취해있었고, 레벨을 올리는데만 급급하여

레벨 높아보이는 녀석들은 죄다 처리하다

신녀를 건드려 버렸다.




                                               * * * * *
 


"....후회하게 되실겁니다."

망신창이로 죽어가는 신녀가 말했다.

"후회? 난 안해. 후회할 생각이었으면 처음부터 안했겠지."

난 신녀의 말을 비웃었다.

"당신은 악마야. 그렇게 힘만 갈망하다 언젠가 파멸의 길에

오르게 될거다."

"웃기는 소리를 하는군. 승산 없으니까 마지막 도발이냐?."

"당신이 왜 용사가 된건지, 하늘이 미쳐돌아가는군!."

이거이거, 신녀가 이런말 해도 되나? 

"신을 섬기는 신녀가 그런말 하면 쓰나, 너 그거 신성 모독죄야ㅋㅋ

피차 귀찮게 만들지 말고 그냥 빠르게 죽어주시지 신녀."

"당신을 저주하겠어..!!"

'어이쿠. 이거 신녀맞아?'

신녀가 저주라니...

...!

갑자기 손이 빛나며 사라져 간다.

"너 이녀석 무슨짓을!!"

"당신이 저지른 죗값을 치를 시간이다, 용사의 탈을 쓴 악마여"

망할신녀가..!



파아앗....!


눈앞이 빛나며 신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제길..

'여긴 어디야?'

눈앞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다만 포근함이 감돌뿐.

눈을 떠보니,

밝은 햇빛이 눈을 비췄다.

'밖...이라고?'

평생을 지하에서 생활해 왔는데 밖이라니.

어라. 그런데 몸이 좀 이상하다.

..?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물에 비쳐있는건,

"새끼 드래곤?!"


                         [    용  (사였던 인간)    ]
     

       종족:    페이블 드래곤
    
       레벨:   1

       상태:   매우 건강, 매우 당황해하고 있음

       스킬:   허접하게 구르기(Lv. 1)

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롭게 소설을 쓰게된 수린입니다.

이 소설의 장르는 판타지, 액션, 등등... 여러가지를 다룰 예정입니다.

실력은 미숙하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할테니 좋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멋진 삽화표지를 그려주신 라엘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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