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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저택 - 프롤로그

30 파루캬덕후
  • 조회수324
  • 작성일2020.02.25
드빌테일 흑역사 생성하고 잠수탄 인간입니다
그걸 굳이 찾지 마세요 그거 개떡같으니
쨋든 밥먹다 엄청난 스토리 생각나 끄적여봅니다
부디 즐감해 주시길...
*폰으로 쓴 거라 컴에선 이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매일매일이 무료한 시간의 연속이던 한 용이 있다.
그 용은 자극적인 것을 원했다.
머리가 뜯긴다던지, 아니면 팔다리를 전부 잘라버린다던지.
처음엔 그저 상상만 했다.
그 상상은 점점 커져가, 결국 생각하던 것들을 행동으로 옮기고 말았다. 그 용은 점점 더 능숙하고, 더 만족스럽게 다른 용들을 무참히 살해하였고, 죽어서도 그가 살던 저택엔 그 영혼이 남아 살생을 반복하게 만들었다.~

"에이~ 무슨 책이 이렇게 뻔해? 이런 스토리가 진짜 드래곤 머리에서 나온게 맞기는 한가??"
뮤지는 책을 덮어버린 후 아무렇게나 던지고 침대에 누웠다.
헌책방에서 표지가 굉장히 고급스러운 소설책(하지만 왜인지 책은 열리지 않았다.)을 매우 싸게 사 잔뜩 기대하고 있었지만, 내용은 그저 용이 다른 용 죽이는 이상한 이야기일 뿐이었다.
 뮤지는 뒤척거리다가 휴대폰을 꺼내 친구들과 이상한 책에 대해 이런저런 채팅을 한 후, 늦게까지 게임을 하다 까무룩 잠들고 말았다.
다음 날 아침, 뮤지는 시계를 보더니 깜짝 놀라며 집을 뛰쳐나왔다.
책을 사자마자, 친구들끼리 모여 레인의 집에서 하루동안 놀기로 약속이 잡혔기 때문이다.
"으아아아아!! 분명 7시에 알람 맞춰뒀는데? 이 ☆☆같은 잠버릇은 언제 고쳐지니, 에휴!"
그녀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약속장소로 열심히 날아갔지만, 이미 20분이나 지각을 한 상태였다.
"뮤지 너 또 까까런하다 늦게잤지? 내 관심법으로 가만~히 보니 딱 그런 상이구나!"
"까까런은 무슨! 드래곤 마을m 했었거든? 그쪽 관심법은 맞춘 적이 한 번도 없어~"
아린의 저질 농담을 나름 좋아하며 받아치던 뮤지였다.
"자자, 둘은 장난 좀 그만 치고. 슬슬 출발하지 않으면 진짜 늦는다고."
마일이 옆에서 한심하다는 듯 쏘아보며 투덜거렸다.
"아이고 우리 마이리가 화났구나? 그래그래 빨리 출발하자~"
"뮤지야, 너는 용 기쁘게 하는 데 재능이 엄청난 것 같다."
"후후, 내가 좀 하지."
"미안해, 반어법이야."
"뭐?"
온갖 욕설을 마일에게 쏟아붓는 뮤지를 아린이 간신히 말리고, 셋은 레인이 사는 저택으로 날아갔다.
앞으로 일어날 일은 꿈에도 모른 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음화에 계속소설 주인공 뮤지입니다!
프로필은 아래에 써봐용
이름:뮤지
성별:여자
속성:빛
성격:밝고 쾌활하며 친절하지만, 화나면 돌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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