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인간계 입구.
두 달동안이나 할 일이 없던 그는,이제 막 천계에 연락하려 한다
에:드디어 천계로 가는건가..
연락이 없어 먼지가 뽀얗게 쌓인 통신용 수정구를 닦으며 에매랄드가 중얼거렸다
그순간, 수정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
전화를 건 용은 천계 서열5위 (용 순위) 니비아였다
니비아:고대신룡님!! 아니. 에매랄드!
에매랄드에겐 니비아의 목소리밖에 들리지 않았지만, 뭐낙 다급한 목소리에 모든 상황이 대충
이해갈 때쯤, 천계로 통하는 문이 열리면서 천계 서열1위(용 순위)인 고대신룡이 뛰어갔다.
에매랄드가 잡으려 했으나, 이미 고신은 인간계로 사라져 버렸고, 수정구 너머로
니비아의 당황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니비아:고신님은요?
에:인간계로 가벼렸는뎁쇼
니비아:아! 그쪽한태 빛의 정령이 있죠? 다닉을 보낼태니 다닉한태 붙여요.
그리고 고신님은 1년동안 추방이니, 들이지 마세요!
에:ㄱ
에매랄드가 말을 하가도 전에 니비아가 통화를 끊어 버렸다.
그리고 조용히 한숨을 쉬는 에매랄드
에:(나 이제 망했다!!)
오랜만의 소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