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가 이끄는 어둠의 세력의 연합군과 엘프연합군이 다시 교전을 시작하였다 남부에 있던 모르고는 단번에 몬스터의 화력으로  중부에 있는 엘프족의 수도 엘리야도스부근까지 진격하게 되었다. 하지만 엘리야도스는 산맥으로 둘러쌓여 있어 진격에 어려웠다. 그래서 하나의 진격로만이 있었는데 
너른골이었다. 그나마 경사가 완만했는데 하나의 진격로만 있다보니 빙 돌아가야 했던 것이었다. 그래서 병력을 둘로 분산시 켜 진격했다. 하지만 왼쪽으로 간 진격군은 북부+서부 인간 연합군에 의해 궤멸을 당했고 오른쪽으로 간 연합군만으로는 침공할 수 없으니 그들도 다시 본진으로 돌아온다. 총진격해 북부인들과 서부 연합군에게 큰 승리를 거두고 다크엘프연합군은 너른골로 진격한다. 엘프도 너른골이 뜷리면 산맥으로 둘러쌓여도망갈데가 없어 너른골은 중요했다. 이에 고대신룡과 다른 신룡들은 엘프들을 도우려 하지만 이미 아모르와 카데스가 합의를 봤기 때문에 도우러 가지 못했다. 너른골에서 10년간 치열한 싸움이 벌어젔고 양측 다 무수한 피해를 입는다. 긴 전쟁으로 지친 양측은 협상을 하기로 한다. 이에 몬스터들은 반대한다. 모고르와 이랄수르는 평화를 원했고 몬스터들의 반대에도 양측 대표간의 협상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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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들은 이에 분노해 모고르를 죽이고 다시 너른골 전투를 이어나간다. 결국 몬스터의 화력에 의해 너른골은 점령당하고 엘프대학살이 이루어진다. 너른골에 병력을 집중했던 엘프들은 엘리야도스는 무방비 상태가 되어 쉽게 뜷렸고 남부인들은 몬스터들의 살육에 환멸을 느껴 반대편으로 돌아선다. 엘프의 70%가 죽었고 이랄수르는 잡혀 죽임을 당한다.

살아남은 엘프들은 북동쪽으로갔다. 아모르와 카데스는 끝없는 살육만을 즐기는 몬스터들의 심각성을 느끼고 드래곤을 보내 몬스터들을 처단하고 여러 드래곤들의 알을 창조하여 대륙에 뿌려 몬스터들에게서 가련한 생명체를 구원하시었다.

아모르와 카데스는 이번전쟁으로 심각한 빛과어둠의 불균형을 막기 위해 중간속성인 인간중 한명을 뽑아 강력한 어둠을가진 어둠의 아이와 강력한 빛의 힘을 가진 빛의아이를 창조해내셨다.  인간중에서 여자아이들을 뽑아 여신으로 만들고 강대한 지식을 가진 여자아이  그녀를 세계의 기록으로 만들어 세계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기억하라는 명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