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밤 2화
환혼석
그 공포의 이름은 악신 카데스.
그 수많은 두려움에 거의 모든 존재들은 그 힘 앞에 굴복했다.
굴복하지 않은 존재들은 맞서 싸웠다.
그러나 절대 악신 카데스의 힘은 너무나도 강대하기에
수많은 자들은 죽음의 공포를 피해 그에게로 가버렸다.
그리고 이 끝없는 전쟁이 계속되기를 수백 년.
빛의 존재들은 이 오랜 싸움에 지쳐 잠들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곳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단 한 존재에게만 그 위치를 알려주었다.
그러나 그 한 존재는 너무도 크나큰 책임을 느껴,
어느 황야로 사라져버렸다.
남은 존재들은 몇 안 되는 숫자.
절대적인 고난에 부딪힌 그들은 결국 최후의 방책을 실행했다.
그것은 과거,
오래전 봉인된 어둠의 수호자,
파멸의 제왕 다크닉스를 깨우는 것이었다.
살아남은 선한 존재들은
그들은 한낮
카데스의 힘이 가장 약해질 때
혼돈의 틈새로 들어가
고대의 봉인을 풀었다.
그 봉인을 해제할 때의 충격으로
주변 모든 것이 파괴되었다.
한 존재가 눈을 뜨자
그 존재의 앞에는
어둠의 수호자,
파괴의 마신,
다크닉스가 있었다.
그러나......
작가의 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즐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