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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 흑> 프롤로그

17 Spirit
  • 조회수334
  • 작성일2020.04.03

`빛과 어둠의 대립.

그 때문의 희생되고 다친 드래곤은 만 마리가 넘었다.

희망의 숲에서 드래곤들은 툴툴거리며 붕대를 몸에 칭칭 감았다.

"고신이랑 다닉만 싸우면 되지. 우리까지 왜 끌어들여 봉변을 당한 거야."

산책하다 돌아온 번개고룡이 짜증을 내며 돌아왔다.

붕대를 싹둑 자르던 빙하고룡도 한마디 거들었다.

"맞아. 흠... 그래 그건 맞는데... 이런 말 하면 혼나지 않을까?"

"아니야! 나쁜말 해도 싸! 다닉은 원래 나쁘고, 고신도 싸움을 같이 일으켜서 나빠!"

"하지만 고신은 정의 아냐?"

"수 천 마리 남은 드래곤들이 다 여기서 살아야 한다니 끔찍해!"

"그리고 왜 내 옆이 뮤직 드래곤인데! 이런 음ㅊ...웁!"

"조용하지 못할까!"

검고 광채 나는 털을 펄럭이며, 흑룡이 나타났다.

"이제 고대신룡과 다크닉스는 잊어라. 오래 전에 죽었지 않느냐! 그걸 회상하는 사람은 너희들밖에 없다!"

모든 드래곤이 숨을 죽였다.

"이제 죽은 사람은 그만 잊어라. 이제 어둠 속성과 물 속성, 불 속성은 내가 다스리니, 모두 입 다물어!"

"흠. 내 얘기를 까먹은 것 같은데?"

"아니! 배, 백룡..."

아직 흑룡은 2등이다. 왜냐하면 빛과 어둠의 대립에서 고대신룡이 승리를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흠, 그래. 어서 너희들의 집으로 돌아가라. 난 마지막 결투가 남았다."

백룡이 푸드덕 날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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