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이번 생을 후회하는 건가”
“물론,”
“그래?안타깝네,하지만 너는 이제 기회가 없어,쓸 필요가 없단 얘기지”
“훗,그럴 줄 알았어”
“내가 아직 필요한 거야?”
“그럼.”
“자,그럼 행복해.저세상에서”
‘푸확’
사신
에피소드 001.바이바이 고스트
000:죽음에서 온 자
“오,특수임무라는 거야?흥미로운걸.”
“흥미롭다는 소리가 나오냐,이 옷으로 갈아입고 가도록 해.”
새까만 옷을 입은 두 남자가 투닥거리며 대화를 하고있었다.
“자,그럼.....이제 가볼까.”
옷을 갈아입은 남자의 이름은 루벨린.사신이엇다.
그는 주로 환생이 끝난 영혼들을 정리하곤 한다.
그리고 옷을 준 남자는 리베스코.
환생할 영혼들을 데려오는 일을 한다.
지금 루벨린은 환생이 끝난 자를 데리러 가는 것이다.
“자,환생이 끝난 영혼님,그럼 가실까요-?”
‘푸확’
기분 나쁘게 질척한 소리가 들리더니.
영혼이 피를 뒤집어쓴 모양으로 사라져간다.
“고마워요,사신-”
“별말씀을.”
영혼은 사라졌다.
“으쌰-그럼 나도 이제 가볼ㄲ....엇?”
“뭐야....왜 순간이동이 안돼는 거지?”
순간이동이 돼질않았다.
무슨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