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나였어-2
고대신룡곤
어차피 지각이니 천천히 준비를 끝냈다.
준비가 끝났을때 시간을 보니 오전 7시 10분 이였다.
출근 시간이 4시 30분이니 3시간 20분이나 지난것이었다.
그리고 폰에 온 알람을 확인했다.
126개
다크닉스: ?
생각보다 매우 많이 와 있었다.
그 글들은 모두 메세지였다.
' 야 죽을래? 안 나온다 이거냐? '
' 지금이 몇시간이나 지난지 알아?
정신이 나간거냐? '
' 이 X발년아 죽고싶어 X랄을 떠네...'
그렇다.
모두 욕이 섞이거나 지각을 했다고 화를 냈다.
그렇게 찬찬히 읽어보는데 이상한 글이 있었다.
' 죽을 날짜: 2020. 5. 26.
그럼 집에서 보자^^ '
다크닉스: !?
내가 하는 일은 불법이었다.
하지만 난 한 푼도 없었고 그곳은 돈은 많이 주었다.
하지만 규칙이 있었다.
' 출근 시간을 어기면 경찰 신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늦지 않는다. '
그 규칙을 어긴 나는 일단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112를 누르고 멈칫했다.
난 불법을 하였고 그렇다면 나도 힘들어질것이 분명했다.
숨어야만 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다크닉스: 휴우우...
난 생각에 잠겼다.
'아! 그 방법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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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