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저 드래곤..? 설마 오딘?!"
그렇다 그 드래곤은 오딘이었다.
"오딘!! 날 구하러 왔구나!! ㅠㅠ 고맙.."
"뭔 소리하냐? 나 궁니르 찾으러 온건데?"
로키가 머쓱한 표정을 짓는다.
"어떤 놈인진 몰라도 네 놈부터 쓸어주마!!!"
이미르의 주먹을 [신의 결계]로 가볍게 막은 뒤 [분노의 일격]으로 이미르를 단번에 쓰러트린다.
"저렇게 강한 드래곤이 있다니..!"
그 다음으로 원소 거인들이 덤벼들었다.
"분노의 일격!!!"
오딘은 불,물의 거인을 해치웠지만 땅의 거인은 죽지 않았다! 그 순간
"행동이 느리군.."
땅의 거인이 오딘의 날개를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오딘은 기절한채로 하늘에서 떨어지는데...
"쿠아아아아아"
드래곤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오딘의 비명소리인가? 넷이 오딘을 보는데...
"뭐야?! 엔투라스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내가 묻고 싶은 말이거든... 내가 왜 갑자기 여기로 텔레포트 된 것인데..."
오딘이 네명에게 텔레파시로
"미안....내가 헤임달의 능력으로 신들은 소환하는데 그 도중 공격받아 실수로 너를 불렀다..."
"좋아...그러니까..적은 저 거인이라 말이지? 좋아 덤벼라 얼간이!"
"오냐 너부터 죽여주마!"
땅의 거인이 엔투라스에게 [분노의 일격]을 시전하지만 신의 결계로 가뿐히 막고 엔투라스가 심판의 날개로 한방에 제압시킨다.
"뭐 간단하ㄴ...우아!!"
갑자기 물의 거인이 엔투라스를 공격했다.
"뭐야? 물의 거인을 분명히 해치웠을..아니 저게 뭐야?!"
이미르가 멀쩡히 살아 불의 거인도 되살리고 있었다.
"이런 이미르가 죽지만 않으면... 계속 부활하잖아.."
"오딘도 지금 치명상 때문에 아무것도 못.. 아니 잠시만 야 오니 궁니르 어딨어?"
"아 그래! 궁니르로 오딘의 상처를 치유하자!"
레지아나가 오딘의 상처를 치유한 뒤 오딘에게 궁니르를 쥐어준다. 그 순간
오딘이 찬란한 빛을 내더니 각성한 모습으로 변하였다!
"이미르 네 놈은 끝이다!"
처음으로 이미르가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
오딘이 궁니르로 엄청난 수의 빛의 창들을 만들어 거인들을 공격했다!
천하의 이미르도 결국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였다.
"오딘 잘했어!"
"그런데 로키가 어디갔지?"
셋은 흠칫 놀라며 주변을 훑어보지만 로키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로키 어디갔어!!!!!!!!!!!!!!!!!!!!!!!!"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