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잠시만 궁니르가 뭔데?"
켈리가 물었다
"궁니르는 북유럽 신화속 오딘이라는 신이 사용하는 최강의 창이야"
"무슨 소리 하는거야? 하하 장난도 잘치네"
그 순간 로키가 뒤에 숨기고 있었던 막대기를 떨어트린다.
"역시 네가 한 짓이군! 감히 내가 1000년 전에 오딘과 싸워서 얻은 전리품을 빼앗아 가고도 이 이미르님한테서 무사할 줄 알았나?"
오.켈.레가 동시에 로키를 바라보면서
"야 신화에서는 오딘이 이미르를 죽였잖아? 그런데 왜 이미르가 살아있는거야?"
"그건 사람들이 지어 낸 신화고 이건 현실이ㅈ.."
이미르가 꼬리를 휘둘러 비늘 3개를 발사했다. 이윽고 그 비늘들은 거인들의 형상으로 변해갔다.
"이런...이거 큰일났는데...?"
비늘들은 불의 거인, 물의 거인, 땅의 거인으로 변했다.
"이봐 로키 순순히 말할 때 내놓는게 건강에 좋을 거야."
물의 거인이 말을 했다.
"이렇게 된 이상... 아무나 이 창 받아!"
로키가 창을 던졌다. 하마터면 오니가 그 창을 맞을 뻔했다.
"야 조심해! 나 찔릴 뻔 했다고!"
"그거 들고 어서 튀어! 내가 저 허접들을 상대할테니까!"
갑자기 공격하려던 거인들이 갑자기 멈추더니
"지금...? 허접이라고.... 했어....?"
이미르가 갑자기 싸늘한 목소리로 로키에게 말했다.
"어서 빨리 도망가 빨리!!"
그러나 오,켈,레는 이미 도망가고 있었다. 그리고 로키가 이미르를 보았을 땐 이미 이미르는 더욱 거대해지더니
"너는 내 손으로 집적 죽여주마!!"
하고 로키를 밟아버렸다...
"근데 로키 무사하려나?"
"그런 걸 따져서 뭐해"
"그래도 우리랑 같이 게임 한...아 ㅁㅊ!돈 안받고 왔어! 갔다올께!!"
오니가 다시 로키에게 뛰어간다
"아니 쟤는 왜 다시 절로 가?"
"어서 데려와야해!!"
로키가 겨우 일어서서 다시 오는 오니와 그 일행을 보면서
"내가 도망가랬잖아! 설마 나 구하러 온.."
"야 빨리 돈 내놔!! 아까 게임하면서 나한테 뺏은 1000만 골드!!"
로키가 머리를 치면서 "믿은 내가 바보지.." 표정을 짓는다.
"오냐 한꺼번에 죽고 싶어 안달났구나! 다같이 죽어라!!"
그 순간 한 드래곤이 나타나 이미르의 주먹을 막아서는데...!!
하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