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finds a way 외전:다가오는 미래
오니유튜브
"여긴 어디지..?"
여러 무기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크게 들려온다.
"쿠아아아!!!!!"
나는 의문의 포효로 밀려나면서 눈을 질끈 감았다..눈을 뜨니
"어서 여기서 벗아나세요!! 놈들이 오고 있어요!!"
나는 혼돈스러워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 그때
"요르문간드님 드디어 마지막 코어를 확보하였습니다!"
"Bring me core....now!!!(어서 코어를 가져와..당장!!!")
이윽고 거대한 뱀이 빛나는 조각을 삼키니 더욱 거대해졌다.
"어서 도망가세요!!! 아닛?!"
그 뱀은 땅속을 파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윽고 9.8정도되는 지진이 나타났다.
"캡틴!! 놈이 핵을 향해 돌격하고 있습니다!!"
"어서 그 장어를 막아야만 해!!"
그러나 너무 늦은 것일까? 갑자기 땅이 갈라지더니...
엘피스가 두동강이 났다...
"모두 어서 도망가!! 지금 당장!!!"
나는 주저없이 도망갔다! 뒤에서 끔찍한 비명이 들렸지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윽고 그 뱀이 엘피스 마을을 통째로 집어삼키며 엘피스에서 싸우던 사람들의 「절반」이 사라졌다...
"이럴수가...."
내 위에 그림자가 지기 시작했다. 위를 쳐다보니
"궁금하지 않아...?"
"도대체 왜 이런짓을 하는건지 물어보라고...?"
"아니... 이게 앞으로 며칠뒤 닥칠 미래라는걸 생각하니 두려운지 물어보는것이야..."
내가 절망의 빠진 틈에 그 뱀은 나를 삼키는데...
띠리리리링...
"꿈이였어....다행이다.... 여보세요?"
"지금 운석이 떨어지고 있어! 오니 얼른 엘피스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