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요약
엘과 이리아는 수색대에게 쫓기던 와중 수상한 소녀를 만났다.
소녀는 자신이 불의신관 '칼리나'의 사제라 자신을 소개하고 이리아에게 천천히 다가왔다.
그러나 엘의 경계적인 태도와 질문에 소녀는 결국' 칼리나'로 들통났다.
그리고 곧바로 싸움이 일어나는데........
칼리나: 그럼 신.의.아.이.의.자.손.님 당신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시지요^^
칼리나는 재미있다는 표정과 거만한 말투로 이리아에게 말했다.
엘: 이봐! 넌 드래곤이 아닌 인간인데 어째서 '이렐'을 추종하는 거지?
엘은 금방이라도 때릴것만 같은 인상과 함께 질문을 했다.
칼리나:.............그 주둥아리 다.물.어
이 말과 함께 칼리나는 엘을 향해 화염구를 던졌다
이리아: 피해요!!!
엘:.........
하지만 엘은 당연하다 듯 화염구를 가볍게 피했다.
칼리나: ?????
칼리나는 매우 당황 했지만 곧 여러개의 화염구를 엘에게 돌직구로 날렸다.
칼리나: '스트레잇 메테오스'
이리아: '리플렉트'!
이리아는 칼리나의 공격을 되받아쳤다.
칼리나: 크크크 가소롭네요~ 자손님......
그녀는 날아오는 화염구들을 손으로 막았다.
칼리나: 전 불의신관이라고요~ 이까이것 가벼.......
이때 엘은 나지막한 목소리와 함께 주먹을 날렸다 뒤에서 주먹을 날렸다.
엘: 불의신관 같은 소리하네....
킬리나는 살기를 감지하고 하늘로 날았다.
칼리나: '바....방금 그 기운......뭐...뭐였지....?'
이리아: 방심은 금물입니다. '샤이닝 레인'!
이리아의 속공으로 무방비상태의 칼리나는 팔에 작은 부상을 입었다.
칼리나: 크흑..... 이것만은 안쓸려고 했는데.....
칼리나는 피식 웃음을 짓곤 갑자기 이상한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이때 엘은 매우 화난 목소라로 말했다.
엘: 니가 아무리 개수작을 부려도 난 니 면상에 돌을 날릴꺼야
그러나 갑자기 이리아는 눈에 초점을 잃은 채로 칼리나를 바라보았다.
이리아: 칼리나......왜....왜........도대체 왜......
엘이 돌을 던지려는 순간 칼리나의 눈에선 알수없는 눈물을 흘리며 이상한 말을 했다.
칼리나: '레오스'여......
엘은 왠지 모를 익숙하고 포근한 이름에 잠깐 주저했다.
엘: 레....레오스라고?!
하지만 주저할 시간은 없었다.
왜냐하면 이리아의 충격적인 말을 했기 때문이다.
이리아: 칼리나는 지금 흑마법 중에서 위험한 마법인 '페리테인'을 사용할려 하고있습니다.
엘: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이리아: 네.......그 능력은......
이리아는 아무말없이 칼리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이리아와 엘에게
칼리나: 당신들을 희망이라는 고통에서 벗어나게 도와주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칼리나는 기체형태의 어떤 검은 안개로 변하였다.
검은안개는 서서히 커져갔고 검은안개에 접촉한 것들은 죄다 흔적도없이 흡수되었다.
칼리나: '페리테인'.....
그러자 엘은 칼리나,아니 검은안개에 소리쳤다.
엘: 이봐! 너 내 목소리 들리지?
검은안개:........
엘: 들리는거 다 알고 있어
검은안개:.........
엘: 대답해 니가 왜 내 아버지의 이름을 알고있어?
검은안개:.........
엘: 니가 왜 나의 아.버.지.이.름.을 알고있냐고!!!!!!!!!
엘은 소리쳤다. 마치 그 외침은 말로선 도저히 표현할수 없는 고통스러운 목소리였다.
이리아:...........
검은안개는 결국 대답했다.
검은안개: 희망........이리아...........이별......엘..........
이리아와 엘: ?????
엘: 그 이름은 어떻게 안거야? 그리고 그게 우리 아버지와 무슨 상관이지?
검은안개:.........흑흑흑....
검은안개는 서글픈 울음소릴 내었다.
그리고 더빨리 안개가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이리아: 이런 '리플렉트'!
하지만 이리아의 스킬은 통하지 않았다.
이때 엘은 무의식적으로 스킬을 썼다. 아니 그건 스킬이 아니였다. 그것은 '진실'이였다.
엘: '키리나', 기억났어 당신과의 관계와 진실, 그리고 이리아와 내 이름을 알고있는 것도......
검은안개:........
이리아는 어떻게든 검은안개를 막을려고 안간힘을 썼다.
엘: 키리나, 너의 진짜 이름은, 키리나야. 그리고.................
엘은 깊은 숨을 들이쉬었다.
to be continue.........
-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어쩌다 쓴 소설인데 소설 뽐내기 2등이 되어버렸네요....머쓱머쓱;;
최근에 제 감성이 갑자기 폭발해서 조금 이상한 시아닌 시를 쓰고있네요........하하......
아무튼간에 소설을 쓰면서 스토리를 꽤나 복잡하게 구상해서 나중에 세계관 총정리를 올릴꺼에요.
소설은 18화에 종결 될것 같고요. 반응이 좋으면 2도 쓸것 같네요.(그럴일은 없을듯)
그림 그리느라 소설 쓰느라 게임 하느라 공부 하느라 학원 가느라 바쁠 틈이 없네요 ㅎㅎ......
그리고 이번화 제목이 왜 objective인지는 꽤 심오한 생각을 하셔야지 이해 할듯 하네요(뭐래 니가 막 지은거면서)
크흠.........아 맞다 수색대는 아직도 길을 잃어 해매고 있다고 하네요.
추후에 나머지 떡밥들도 천천히 회수할 꺼니 걱정하지마세용 (걱정할 사람이 있나?)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