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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finds a way 10화 "기생" 상

23 오니유튜브
  • 조회수290
  • 작성일2020.05.19

괴짜 셋이 지붕을 뚫고 떨어진지 일주일이 지났다. 다행히 셋은 수리비를 주어 천장을 수리했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같이 지내기로 하였다.

"에드 근데 네 손에 있는 게 코어라고 했지? 무슨 결정체 같이 생겼네?"

"그러게? 나도 토드가 이걸 가지고 여기로 도망가라고 한 거 말고는 잘 모르겠어."

"얘들아 저녁먹자!"

매트가 우리를 부른다.

저녁을 먹은 뒤 우리는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눈이 아파오기 시작한다.

"아..! 아 왜캐 눈이 아프지?"

"내가 안약 가져올게!"

"오니 네 눈 속에서 뭐가 보이는데?"

그 말을 들은 뒤 나는 곧장 핸드폰 셀카모드로 눈을 보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아무것도 없는데?"

"내가 잘못봤나?"

한편

"눈치 빠른 녀석이 있군... 꼭 볼링공이랑 파인애플 합쳐 놓은 것 처럼 생겼군... 거기 둘... 어서 저 코어를 가져와라..."

뱀의 근처에 있던 두명의 검은로보들이 황급히 달리기 시작했다.


다음날 우리는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었다.

"에드 무슨 콜라를 그렇게 많이 사?"

"파티용 콜라! 너도 좋아할걸?"

"하긴 그렇겠네..."

그들이 장을 보고 있는 사이 집에선

"이게 코어인가?"

"아마 그런거 같은데? 이 놈들은 왜 중요한 물건을 땅바닥에다가 버리고 가는 건지..."

"아무튼 가지고 가자..."

그런데 갑자기 현관문 여는 소리가 들렸다.

"아니.. 벌써? 얼른 나가자"

검은 로보들은 들키지 않고 나갔지만...

"뭐야?! 우리 코어는?"

그들은 난리가 났다. 중요한 코어가 사라졌으니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않되겠다! 엘피스 다시 가야겠다!"

그들은 점술집으로 갔다.

"무슨 일이 신가요?"

"저희가 물건을 도둑맞아서... 혹시 점좀 처주실 수 있나요?"

"물론이죠 금액은 선불입니다."

"여기.."

유리아가 점을 치다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무슨 일이 있나요?"

"이거 별로 좋은 경우가 아니군요... 당장 베누의 신전으로 가야합니다... 당장!"

하편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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