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는 그들을 베누의 신전으로 안내했다.
"여기가 베누의 신전입니다. 베누는 다음 시대를 알리는 존재이자 예언능력이 있는 영물입니다."
"바로 들어가면 돼나요?"
"아뇨.. 사실 들어갈때 이 문양을 해석해야 하는데.. 이 문양은 저도 처음보는 것이라..."
"저희도 이런 문양은 처음인지라..."
그 문양은 삼각형 안에 원, 그리고 그 원 안에 원의 중심을 지나는 직선을 그린 문양이었다.
"이거 수학에서 도형의 넓이 구하는 공식 아닌가요..?"
그렇게 다섯이 몇 분 동안 고민하고 있던 그때
"여기는 사람ㅇ.. 어 찾았다!"
"당신은 누구세요?"
신전 근처 숲에서 한 여자가 나왔다,
"지금 무슨 고민을 하시는 것 같던데 무슨 고민이 있나요?"
그들은 이 문양에 대해 말했다.
"쉬운 문제군요! 이건 죽음의 성물입니다."
"그게 무엇인데요?"
"아주 먼 옛날 마법사 삼형제 앞에 죽음이 나타났는데 첫째에게 최강의 지팡이를 주고, 둘째에게 부활을 할 수 있는 돌을 주었죠.. 그리고 마지막 셋째는 투명해지는 망토를 주었답니다."
"그래서 이 문양은 어떻게 해석하나요?"
"마저 이야기를 하면 첫째는 지팡이를 가지고 싶어 하는 이에게 살해당해 지팡이를 뺏겼고, 둘재는 자신의 아내를 되살리지만 완전히 부활하지 않은.. 그러니까 시체로 부활해 둘재는 절망에 빠져 자살을 했죠.."
"그럼 마지막 셋째는요?"
"셋째는 투명망토를 쓰고 죽음을 피해다니며 살다가 자신의 후계자에게 투명망토를 남기고 죽음과 함께 길을 걸었답니다.. 그래서 바닥에 삼각형을 그린다면..."
여자가 삼각형을 그리니 문이 열렸다.
"그런데 왜 여기 들어가려는 거에요?"
오니는 지금까지 이야기를 말했다.
"그렇군요..근데 저 늑대도 일행인가요?"
우리는 모두 놀라 뒤를 돌아보니
"역시 멍청한 족속들은 여전하군..."
"모두 다 신전안으로 도망ㄱ.."
그러나 신전 앞엔 이미 검은 로보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그들에게 속수무책을으로 당해 신전에 제물로 들어가게되었다.
"네놈들은 앞으로 이 베누를 만나기 위해 필요할 것이다."
그렇게 함정들을 건너가며 큰 문을 건너가며 큰 토템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듯이 다시 불타기 시작했다.
"무엇을... 위해... 여기로.. 왔느냐..?"
"다음 코어는 어디에 있지?"
"우노에 있군..컥.."
큰 늑대가 베누를 물어서 제압시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