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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탐정사무소 (제 1장 - 첫 의뢰)

27 E.F.L.S
  • 조회수371
  • 작성일2020.05.30
그 인간은 내 탁자에 서류와 이상한 카드를 주었다. 뭐지, 이 카드는? 그리고 이 의뢰 대상은 로크’, 나이 24, 취미는 귀한 물건을 훔치거나 높은 재산을 가진 타락한 귀족 암살.........특이한 대상이네. 내 세계관에 없는 놈이 있었다. 그 인간은 조용히 말했다.

일단 이 의뢰를 한 이유는 로크, 그 도적놈이 하필 카르멜의 모든 성마검을 훔치고, 레이븐에서 제일 중요한 미술 명작과 보석을 훔치는 바람에 이 의뢰를 했어. 일단 내 이름을 말해 주지. 로빈 리안, 너에게 의뢰를 한 용병이다.”

굳이 잡을 의뢰라면 여기까지 오는 것보다 다른 사람에게 의뢰하는 것은 어떠나요?”

아니, 저 녀석이 보통 녀석이 아니라서 지금 여기까지 왔다고. 그리고 여기에 있는 여자같은 남자애가 너와 같은 탐정이냐?”

카르타에르를 말한 겁니까? 어린애가 아니니 말조심하십쇼.”

그 남자는 정신이 나간 듯이 큰 소리로 웃었다.

하하하!! 배짱이 두둑하시군. 이런 탐정들이 로크를 잡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좋아. 일단 말해주겠지만 내가 사는 세계관은 보통 세계관이 아니야. 그러니까 일단 이 장치를 가지고 있어.”

나는 그 남자에게 정체불명의 소형 기계를 얻었다. 그 남자는 나가려는 순간, 카르타에르는 그 남자를 쳐다보았다.

자네 말이야, 우리를 무시하는 것 같은데 그런 태도는 실례가 된다네.”

그래, 내가 한 짓은 잘못했지만 이 일은 매우 바쁜 일이라서 잠시 어쩔 수 없었어.”

매우 바쁜 일이면 타인을 무시해도 되는가?”

그냥 조용하게 있어. 진짜 한 방 보여줄까?”

그 남자가 카르타에르를 치려고 하자 나는 빠른 속도로 그 남자의 다리에 카프킥을 날렸다. 카프킥을 제대로 맞으면 움직일 수 없어. 그렇다면 이미 다음 한 방에 제압한다. 그가 쓰려지려고 하자 나는 빠르게 그의 복부를 향해 약 2번이나 니킥을 날렸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의식이 없다는 듯이 기절했다. 내가 너무 팼나. 일단 이정도면 카르타에르는 안전하게 지켰어. 일단 이 남자에 대해서 약간 정보를 얻어야 하니까 잠시 포박할 필요가 있어. 나는 그 남자를 구름을 이용해서 묶었다. 카르타에르는 날 쳐다보며 말했다.

.. 정말로 위험했군,자네가 구해줘서 살았네. 고맙다고 말해두지.”

, 녀석이 한 행동에 대해서 적당한 대우를 한 것뿐이야. 그리고 이 녀석의 복장은 내가 살던 세계에서 흔해 빠진 복장이 아니야. 다른 차원에 왔거나 그냥 정신이 나간 놈일 수 있어.”

이 장치도 보통 장치는 아닌 것 같군. 필시 이 자는 다른 차원에서 건너온 걸거야.”

맞는 말이야. 저 검도 무언가 이상한 기운을 가진 느낌이 들어. 그리고 이 흉측한 흉터는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흉터야. 그리고 실명으로 가야 정상인데 눈이 잘 보이는 놈이야. 여기까지 오려면 장님은 무조건 한 사람이 안내하지 않는 한, 찾기 어려운 곳이야. 그러므로 녀석은 아마 우릴 다른 차원으로 보낼 생각을 하고 있어.”

카르타에르는 그의 복장을 조사했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복장은 아닐 거야. 이런 인간은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다른 차원에 온 인간일 거야. 카르타에르는 옷자락을 보자 무언가 발견했다는 듯이 말했다.

여기에 독특한 디자인의 검은 총검을 발견했다네.”

검은 총검? 그렇다면 진짜 다른 차원에 온 사람이 맞았다는 소리잖아. 일단 그 녀석을 잠시 포박해야 하니까 잠시 멀어져. 내 능력이면 묶을 수 있어.”

자네를 믿고 맡기도록 하겠네, 본인은 권속을 불러내 그의 도주를 막아보겠네.”

, 이정도면 녀석에게 정보를 얻기에 좋네. 도주를 막으면서 녀석에게 정보를 얻는 것은 탐정이 아니지만 녀석이 지금 우릴 해치려고 했으니까 정보를 물어봐야겠어.”

나는 녀석의 팔과 다리를 구름으로 묶었다. 그는 일어나자 손과 발을 움직이려고 했지만 이미 내 능력으로 인해 움직일 수 없었다. 그는 이 상황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냉정하게 우릴 쳐다보았다.

그래, 그래서 나에게 정보를 물어보려는 것인가?”

일단 정보라도 얻으면 좋겠지.”

말해주지. 내가 살던 차원에 로크라는 도적놈 때문에 성마검이 대부분 녀석의 손에 있고, 레이븐 정부조차 로크에 대해 현상금을 준비할 정도야. 유명한 레이븐의 유명한 요원인 에드워드 파우스트조차 지나치게 화낼 정도야.”

그래서 더 물어볼 건 뭐야?”

녀석이 지금 레오폴리스의 유명한 석상인 기도하는 성녀성녀의 눈물을 빼앗을 거라고 예고했어. 그리고 녀석이 어떻게 올 것이고, 녀석이 언제 들어올지 몰라서 탐정 사무소를 찾다가 너희를 찾은 거야.”

그래, 일단 이 사무소에 대한 행동은 책임지셔야지. 정보는 다 물어봤으니 이제 사무소에서 한 행동에 대해 벌금을 줘야 할 것 같은데. 내 사무소는 돈 대신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지.”

내가 순순히 당할 것 같았냐? 내가 누군지 모를 것 같아서 말해주지. 낮의 정점이자 카르멜 제 7의 기사단장 로빈 리안이다. 네가 쉽게 상대할 상대가 절대 아니라고 말해주지.”

그렇다면 이쪽은 사실 싸움의 천재이자 웨더 리포터, 청천혼이다.”

갑자기 멀리에 둔 대검과 소검이 우릴 향해 날아왔다. 나는 바로 카르타에르와 같이 그 공격을 피했다. 잘못하면 진짜 죽을 뻔했어. 이 녀석, 진짜로 죽일 생각이야. 나는 카르타에르에게 구름 결계를 씌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공기를 산소로 바꾸었고, 최소 녀석이 경련을 일으킬 정도만 올렸다. 그러자 그의 눈에 피가 나오고 그는 더 이상 움직이지 못했다. 나는 산소와 기압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그의 눈높이에 맞추어 보았다.

이제 더 할 생각은 없지. 더 한다면 여기서 끝날 거란 생각은 하지 말아라.”

이런.........일이 일어날 줄이야...........일단 그 장치를 이용한다면 레이븐으로 갈 거야. 말해주지만 레이븐은 보통 도시가 아니야. 대형 조직인 데스페라도가 있는 도시이자 매우 강력한 강자인 밤의 정점, 에드워드 파우스트가 살고 있는 도시야. 일단 내가 안내해야 그 친구가 안심하고 널 해칠 일이 없을 거야. 일단 같이 가주지.”

그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일어서고 그 장치를 켰다. 그러자 그 장치에 보랏빛으로 빛나더니 주변을 뒤덮을 정도로 빛났다. 다시 눈을 뜨니 사무소가 아닌 다른 곳에 있었다. 이상한 건물들, 주변을 비추는 가로등, 가면을 쓰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그리고 이상하게 본 적이 없는 이동 수단들.........온통 다른 세계였다. 나는 카르타에르를 일으켜 세우고 주변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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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잡담입니다.

제 2장이 궁금하신 분들은 기다려 주세요. 언제든지 기다려 줍니다.

(자투리 만화를 올릴 예정입니다.)

(이유 : 이해를 위해서 올리는 것입니다. 참고로 이미 서로 상의해서 올리는 것이니 절대 반박 하지 마세요.)

오늘도 저는 멘탈 깨지고 옵니다.

(다양한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 때문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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