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드래곤들이 총게임을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한번 적어보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작가가 실제로 총게임을 할때 벌어진 일을 각색해서 적었습니다.

"야 접속했나?"

"어 그래 접속했다. 친구창에 접속했나고 안뜨냐?"

"어 안떠."

"야 너 혹시 스트림 로그인 안되있는거 아니야?"

"어 잠만 확인좀 하고 올께."

...

"맞네 로그인이 안되있었네."

"어떻게 스트림 로그인 안하고 게임 켰냐?"

"이번에 VR기계를 하나 사서 이걸로 하러다가 실수로 계정연동만 하고 로그인 안함."

"그리고 이제 VR기기 사냐? 이거 요즘 이거 없이 컴퓨터로 하면 얘들이 놀린다 야."

"그래도 가장 최신걸로 하나 장만해뒀다."

"얼마냐."

"1만골드"

"혹시 흑우세요? 내 기기값이 3500골드인데"

"최신이라니까 이거 꼬리랑 날개도 편히 집어넣을수 있고 마사지 기능도 있다고."

"진짜 예전부터 궁금한건데 마시지기능은 왜 있는지 모르겠다."

"뭐 내 알 바는 아니지 그거는 고객센터에 가서 물어보고 나한태 물어보지 마라."

"알겟다 일단 문의해두고 와야지."

"잠만 게임은?"

"어쩌피 설치하는데 한 시간정도 걸리잖아 그동안 고객센터에 가서 문의나 하고 오고 꼬리랑 날개는 나도 집어 넣을수 있는 기기거든?"

"알았다 이따 보자."

"뭘 이따봐 룸메주제."

"맞다 나 니 룸메였지 맨날 까먹는 다니까."

"하루에 적어도 5번을 보는 데 그정도면 병원이라도 가봐라."

"병원은 가기 싫어."

"아 맞다 너 어릴때 마나지병앓을때 주사맞을때 울었지 참."

"야이 개#@야 왜 지난 흑역사를 들추고 날리야."

"내맘이다 임마."

"이따가 인터넷에 니 흑역사 뿌려버린다."

"죄송합니다."

"아무튼 기다리면서 뭐할래?"

"음... 딱밤내기?"

"아 싫어 그거 니가 저번에 딱밤때린다고 꼬리를 한 백번돌려가며 내 머리통 반 박살낼번한 그 뒤로 너랑은 안한다."

"풋! 쫄려?"

"혹시 진짜 빡대갈이세요? 누가 봐도 앞에서 내머리 때린다고 꼬리돌리는 시간에만 10분이 걸리는데."

"그거는 내 꼬리의 유연성이 부족해ㅅ"

"그 유연성이 부족해서 학교에서 몸치라 불렸냐?"

"아 말끊지 말라고!"

"아 알겠어 아무튼 난 문의하고 온다."

"그래 나는 대충 홈페이지 훓어보고 온다."

"어 그래라."

...

"어디보자~ 그 시스템부터 훓어보고 와야지."

"이게임에서 체력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라."

[체력은 체력이랑 방어구로 나뉘는데. 체력이 다 닳면 그냥 죽고 방어구가 다 닳면 방어구가 부셔집니다.]

[총은 그냥 총입니다.]

[그 외 특별한 시스템은 강하가 있습니다. 게임에서 날수 없는 대신 땅에 떨어질때 속도를 조절해서 움직일수 있습니다.]

"그냥 강하시스템있는 총게임 아냐?"

"야 문의넣고 왔다."

"아 뭐라냐? 특별한거 있냐?"

"매크로 답장"

"......"

"......"

"그냥 즐기는게 낫겠지?"

"그렇겠지?"

"게임은 다 깔렸냐?"

"진작에 다 끝났다."

"총은 뭐 들거냐?"

"안알려 줄거다."

"일단 접속이나 하자."

[접속후]

"접속했냐?"

"그래 접속했다."

"뭐 할거냐?"
"일단은 느낌부터 알기 위해 봇전으로"

"잠만 세팅좀 하고 있을께."

"그래 나도 까먹고 세팅을 안해뒀네."

"무슨 세팅?"

"장비"

"아 장비세팅안했다."

"아무튼 나 장비세팅좀 하고 온다."

"그래라."
"어디보자. 봇전하고 난이도는 VR게임이 처음이니까 간단하게 하급?정도로 하면 되겠지?"

"요!"

"장비세팅 다했냐?"

"다했다!"

"나도 세팅은 다했다. 봇전 들어간다."

"근데 무슨 모드했냐?"

"20대 20 봇전"

"무슨 숫자가 왜이렇게 크냐."

"원래 이게 가장 작은거다."

"아무튼 들어간다."

[들어간뒤]

"너 뭐했냐?"

"나 돌격병"

"차라리 특색있는 직군을 해라 나처럼."

"응 다음 폭죽"

"이건 폭죽이 아니라 비행장치라고"

"어쨌든 폭죽"

"아 돌아 버리겠네."

"야 준비시간 끝났다."

"그래 혹시 여기에 이동수단 없나?"

"이동수단은 딱히 없는데?"

"뭐 딱히 이동수단이 필요 없지난."

"그건 또 무슨 말이나 뭐 뛰어가기라도 하게?"

"흐흐흐흐..."

"나는 나약한 지상생물에서 벗어나 비행생물이 되겠다!"

"잠만 어디서 많이 들은것인데."

"그럼 잘있어라."

[퓨우우우웅]

"으억!"

"누가봐도 날아가면 저격총에 머리 뚤릴건데 폭죽들고가는 놈이 이상한거지."

"아무튼 퍼스트 데스 축하하고 나 먼저 거점 밟으러 간다."

"아니 봇 수준 리얼 실화냐 그 머"

"쉿 거기까지. 그럼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나는 모든 총알세레를 뚤고 거점밟으러 갑니다."

"...?"

"일단은 거점을 왔기는 한데."

"아 저 언덕위에 똥쟁이들이 있단 말이야."

"연막을 깔고 달려야 하나?

"일단 다행히도 돌격병이라서 그런지 방어구랑 연막이 좋기는 하지만.."

"일단 연막을 깔고 섬광던저야 하나... 그러다가 내가 맞으면 어떻하지."

"일단은 p90들고 달려서 저쪽 바위로 달려야 하겠다.'

"지도 보면 곳 아까 잡힌 계도 오니까 미리 여기다가 핑을 찍어 둬야겠다."

"그다음에 연막을 앞에다가 연막을 던저"

[총소리]

"아니 저기에도 있네 일단은 권총으로들고 빠르게 달려야 겠다."

"어 저기 적이"

[총소리]

"아이고 죽어버렸네?"

"아니 저거 분신 아 진짜 열받네. 근데 넌 이미 스폰시간 지났지 않냐?"

"..."

"설마 너 또 날다가 죽은건 아니지?"

"..."

"맞네 이 세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