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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도시 1부 - 10화:아델라이드

37 BOTTLE GOD
  • 조회수452
  • 작성일2020.06.03

깜깜하다




이곳은 그 어떠한 빛도 닺지 않는 유적의 깊은 곳에 위치한 아델라이드의 은신처


터벅터벅


어둠속에서 발소리가 들린다


그 발소리가 아델라이드의 거처까지 닫았을때


백색광견 베르카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검은도시의 수장 아델라이드시여, 저희의 군주 화이트께서 당신께 전할 말이 있으십니다"


베르카는 예의 바른 모습으로 아델라이드에게 말한다


"흠~ 차가 정말 맛있군요...그런데 말이죠... 화이트가 직접 오진 않았나요?"


순간 베르카가 분노로 움찔한다


"...저희의 군주께서는 현제 바쁘십니다"


"그래도 말이죠~ 자신의 위치는 알아야죠, 이 곳이 사적인 곳이었으면 몰라도 지금은 공적인 자리아닙니까?"


"이거 뭐, 자기가 저보다 강하다..뭐 이런 뜻 같아서 기분이 꽤 나쁘다구요"


베르카가 이를 갈며 아델라이드를 위협한다


"닥쳐라, 오만하게 짝이 없는 자여 우리의 군주께서 명하셔서 그렇지 아니었다면 지금 여기서 넌 죽었을 것이다"


아델라이드는 무시하며 차를 마신다


"흠~ 역시 화이트군요~ 그래도 부하의 목숨은 생각한다 이건가요?"


순간 자세히 보아하니 어둠속에서 거대한 거구의 남성 둘의 몸에 불빛이 나오며 모습을 들어낸다


그리고 두 남성의 팔은 베르카의 팔을 날려버리기 직전이었다


"?!!"


베르카는 당황하여 뒤로 물러선다


"저자식이!!!!"


베르카가 제데로 공격하려던 그때


"그만하세요"


냉철한 목소리와 함께 거대한 얼음결정이 생성된다


"베르카님, 너무 흥분하셨습니다"


"...큭...알겠다, 템프"


"죄송합니다 검은도시의 군주시여, 베르카의 잘못을 대신 사과드립니다"


"괜찮아요~...그런데 당신들의 군주라는 자가 저를 무시 한 것에 대해선 사과하지 않는 것인가요~?"


"그..그건..."


베르카가 아델라이드의 말을 듣고 이성을 잃어버린 듯 하였다


"군주를 욕하지 마라!!!!!!!!!!!!!!!!!!!!!!!!!!!!!!"


베르카는 자신의 팔을 자르며 능력을 사용하였다


뚜두둑


아델라이드의 몸체가 산산조각이 난다


"베르카!!!!!!!!!!"


혼란에 휩싸였을때


뚜벅뚜벅


발소리가 울려퍼진다


"호오~ 칭찬합니다~ 칭찬해요~"


아델라이드였다


"?!! ㅇ..어떻게?"


"저에 대한 소문을 잊으셨나요? 저의 몸은 이 도시의 심장이 되었고...저의 뇌는 따로 보관 중이라는 것을요"


"?!! 정말로 그런 정신나간 짓을 한건가?"


"뭐...그건 그렇다 치고... 정말로 사과를 않하실 모양이군요... 그럼 이렇게 합시다!"


그때였다


거대한 거구의 남성 둘이 사라졌다


"뭐야.. 놈들 크기에 비해 꽤 빠른..."



베르카의 반대쪽 팔이 떨어졌다


"?!!!!!!"


"?!!!!!!!!"


"아델라이드!!!!!!!!! 이게 무ㅅ...."


"사과 대신 저자의 사지를 받아가도록 하죠! 좋은 연구소재입니다... 유적을 버틸 수 있는 육체를 만들기 아주 좋은 소재입니다!!"


아델라이드는 광기어린 웃음 소리를 내며 베르카의 두 다리까지 잘라갔다


베르카는 극심한 고통으로 인하여 기절한 듯 하였다


"아델라이드!!!!!!!!"


템프가 아델라이드에게 거대한 얼음덩어리들을 날린다


"카운터!"


거대한 얼음 덩어가 사라지고는 템프쪽으로 다시 날아간다


"크윽!!"


템프는 꽤나 많은 마력을 사용하여서 온몸에 힘이 빠져 주저앉았다


"헉..헉..."


템프가 아델라이드를 올려보았다


"후하하하하하하하하!!!!!! 완벽해요, 완벽하다니까요!!!!"


그의 광기어림에 템프는 떨기 시작한다


...


백색도시 중앙부 균형의 탑


"화이트님, 백색광견 베르카의 생체신호가 약해졌습니다"


"템프가 계속 구조 요청을 합니다!!"


화이트는 조용히 입을 연다


"...균형은 지켜저야 된다"


"ㅎ..하지만..."


화이트는 약간은 살기를 담은 눈으로 쳐다보며 말한다


"균형은 지켜저야 한다"


"......네, 알겠습니다 화이트님....."


...


한 편 검은도시


"어째서...어째서...."


템프는 계속 구조요청을 한다


"헤에~ 역시 화이트군요!! 역시 지난번처럼 이번에도 저를 건들지 않는군요!!"


"그게 무슨...."


"아, 설마 지금까지 동맹도시인데 이런식으로 사자를 보낸것이 한 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들은 배역이랍니다~! 진짜 백색광견들은 늘 화이트의 곁을 지키고 있지요"


"화이트가 이렇게 좋은 연구재료들을 계속하여 던져주니까 제가 백색도시를 치지 않는 것 이랍니다"


"즉, 여러분들은 희생양이랍니다!! 자신들의 명을 늘리기 위한 재물이요!!"


템프의 머릿속은 공포와 혼란스러움으로 가득 찼다


"자~ 어린양이여, 두려워 마시지요, 라그나에게 근접하기위한, 완벽을 위한, 진화를 위한 과학의 재물로써 사용해 드리겠습니다!!"


템프는 극도의 공포감으로 인하여 정신이 혼미해졌다


"자, 완벽해집시다!"​




흑백도시 1부 - 10화:아델라이드 <END>


----------------------키워드 정리----------------------​


화이트


백색도시의 수장


균형의 조율자이며 운명을 읽고 균형을 조율한다




검은날개


아델라이드를 보좌하는 직속 친위대


일반적인 양산형과 특수 목적용 정예 검은날개로 나뉜다




----------------------​작가의 말(tmi주의)----------------------​


애기들 죽는 거 아니에요오오오오오오!!!


나중에 동료가 되기 위한 복선일 뿐이에요오오오오오오오오!!!


그러니까 살려주세요오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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