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finds a way 15화 "악귀" 상
오니유튜브
고요한 거리,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터벅, 터벅, 터벅
그곳을 지나가는 남자가 뒤를 돌아보지만
"분명 발소리가 들렸는데...?"
다시 남자는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남자는 곧 시선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려고 생각한 순간
"여기라고"
남자는 그렇게 순식간에 사라졌다.
[1주일 뒤]
"요즘 부쩍 실종된 사람이 많아지네?"
다니엘이 신문을 보면서 말한다
"요즘 밤에도 못돌아다니겠어.."
"내 피셜인데 이건 귀신의 짓일거야"
다니엘, 켈리가 어이가 없는 표정으로 레지아나를 본다.
"귀신이 어디있어.."
"지금 너희들 뒤에 키큰 할아버지 귀신 있잖아"
둘이 뒤를 돌아보지만
"거짓말 안쳐도 된다니까.."
"보통사람은 기가 약한 귀신은 못보니까 그렇지, 실제론 기가 약한 귀신은 흔하게 널려있어"
"그럼 어디 귀신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거야?"
"맞아 나도 귀신보고 싶어!"
레지아나가 조금 걱정되는 목소리로 대답을 한다.
"귀신이 보이면 피곤해..그럼 30분정도 체험은 어때?"
다니엘, 켈리가 끄덕였다.
"그래 지금부터 귀신이 보일꺼야"
다니엘과 켈리가 말이 끝나자 마자 놀란다.
"야 칼든 귀신도 기가 약한 귀신이야?"
하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