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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아닌듯해 보이는 구원자씨- 프롤로그

13 엘프입니다
  • 조회수399
  • 작성일2020.06.13
눈을 떠보니 뭔가 익숙해 보이는 세계가 펼쳐져 있었다.
아마도 이 곳은 유타칸.멸종되었다던 드래곤이라는 종족이 사는 모험이 넘쳐나는 곳이다.어찌된 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머리 속에서는 내 이름과 유타칸에 대한 정보만 떠올랐을 뿐.
여러 생각들이 교차되던 그 때 한 소녀가 말을 걸어왔다.
 
누리:어라? 못보던 얼굴이야.너의 이름은 뭐니?

금발?금발과 갈색의 색이 합쳐진 듯한 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소녀.
그녀의 옆에는 알 처럼 생긴 무언가가 있었다.
'얘 이름이 즈믄이었던가?'
갑자기 머리속에는 누리와 즈믄이라는 이름이 떠올려졌다.
'이 아이들의 이름인가 보구나..'라고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답을 한다.

나:아 내 이름은 코엔이야.너희들은..?

누리:내 이름은 누리!이 옆에 있는 놈은 즈믄이라는 드래곤이야!
          
누리의 말을 들은 즈믄은 표정을 찡그리며 누리에게 박치기를 한다.
그렇게 대판 싸운 그들은 내게 테이머라는 직업과 멸종한 줄로만 알았던 드래곤의 알을 내게 건내주며 기초상식을 알려준다며 동굴로 날 이끌고 갔다.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들을 듣다보니 지루해질려던 찰나 그들은 내게 응원의 메세지를 들려주고 돌아갔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났을 무렵이다.
내 파이어드래곤이 성체가 되었다.기쁨도 잠시 이상한 장면을 목격했다.몬스터들이 서로를 공격하는 장면.허나 뭔가 예상했듯이 내겐 아무런 생각이 들지도 않았다.그저 드는 생각이라곤 '내가 저 역겨운 몬스터를 구해야하는건가?' 뿐. 이미 여러본 겪어 본듯이 난 여유롭게 몬스터들을 처치했다.멍이 여기저기 난 몬스터들의 이름은 가고일.내게 저주의 말을 퍼붓고 추한 모습으로 도망갔다.
'아 추노해야 되는건가..'
여기저기 이상한 일들이 잔뜩 벌어졌지만 내겐 아무런 느낌이 들진 않았다.이 일을 겪는 짧다고 생각되는 시간 속에서도 마치 사건들이 스킵이 되듯이 나는 인지하지 못하는 시간들에 대한 의문만 쌓여 갔을 뿐.
그것 뿐이다.

분명 겪어보지는 못했는데 여러 세상의 구원자가 될 듯한 이 느낌.
아니 느낌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될 듯하다.
넘쳐나는 자신감.
아마도 이 자신감이 내 가장 강한 무기가 될테지.


프롤로그 끝.













재밌게 읽으셨나요?프롤로그라 짧은 분량인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워낙 애정이 깊던 게임인지라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열정적인 응원 부탁드립니다. :)


※악플에는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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