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잔해때문에 어디는 가도 소리가 나네.
마르쿠스:이 소리를 줄이고 실전에 익숙해 지려고 훈련을 하는 것이지.
마르쿠스:보통 지금 시기의 너희들의 레벨은 대략 10이하일텐데 여기 좀비는 몇렙인지는 안 뜰거지만 대략 30렙쯤한다.
무아:'?'?
일단 내 정보부터 확인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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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무아
레벨:6
HP:720/720
MP:1070/1070
주직업:X
보조직업:
1.X
2.X
3.X
주스텟
파워:11
스피드:12
체력:12
방어:13
마나:30+23
부스텟
스텐스:10
지력(포인트가능):15
잔여스테이터스 포인트:0
능력:수정(S)
특성:신의날개(S)
스킬:검술마스터리(F-),마나소모감소(F) 마나흡수 1LV 에너지블레스트 1LV 매직미사일 1LV 휴식 1LV 작은 파이어볼 1LV 작은 폭팔 1LV 근력강화 1LV 이동속도강화 1LV 체력강화 1LV 방어력강화 1LV 몸강화 1LV
소지금:43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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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금 레벨 차이가 24나 하는 좀비를 때려잡으라는 거야?
마르쿠스:그래서 너희들이 파티를 이루어서 잡는 거겠지만 그래서 교관이 붙여저 있는거지만.
마르쿠스:내가 확인 해 보았을때 너희들은 상당히 발전가능성이 높아 보이니까
마르쿠스:대략 20레벨쯤 되었을때는 혼자서 좀비 한마리를 겨우 처치할수 있겠지.
마르쿠스:이것도 사실은 말도 안되는 일이긴 한데.
마르쿠스:나도 40레벨이 되어야 한마리를 겨우 잡았다고.
마르쿠스:정확한 체력과 방어력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르쿠스:대략 30000정도의 공격을 퍼부었을때 죽었으니 방어력도 계산을 해보았을때
그냥 너희들 기준으로 튼튼하다는 뜻이다.
무아: 어근데 그 섬에서는 레벨이 뜨던데..
마르쿠스:아 그거 아마 직원분이 편의를 위해 각각 잡아다가 직접 레벨표를 붙인것일걸?
마르쿠스:아마 녀석들을 다 죽일때 까지는 계속 소환을 할꺼니까 아마 가장 고생하시는 분은 직원분이 아닐까?
무아:...
마르쿠스:일단은 여기가 주택단지야.
마르쿠스:주택단지 답게 좀비도 있고 길도 복잡해.
마르쿠스:하지만 복잡한 만큼 운만 따른다면 길도 안 잃어버리고 도망칠수 있어.
마르쿠스:몇몇 좀비들만 제외하면 다 빡대기리라.
마르쿠스:생각보다 쉽게 움직일수 있을거야.
몰랑드롱:음.. 딱히 특이종이 나올 가능성은 없나요?
마르쿠스:글세? 그런걸 다 추적하지는 못하니까 아마 나올 가능성이 없다고는 하지 못하지.
우리가 이렇게 말을 하는 사이 남자랑 골렘이랑 무슨 예기를 하고 있었다.
얼굴이 붉은걸 보니 남자는 좀 부끄러운거 같고 골렘은 원래 표정변화를 안하는지 얼굴이 그대로이지만 느낌이 당혹스러운 느낌이다.
금세 우리들의 시선을 알아본건지 그둘이 서로 헛기침을 하기 시작했다.
마르쿠스:혹시 자네들 이거를 놀이라고 생각을 하는 건가?
마르쿠스:자네들이 동료시체를 사이에 두고 잠을 청해야 정신을 차리겠어?
그둘이 뭔가 민망한듯 얼굴을 숙였다.
마르쿠스:적어도 이순간에 정찰이라도 해야 되는게 정석이 아닌가?
정찰하라고 말도 안했으면서
마르쿠스:자네가 내가 주위를 훝어보고 좀비가 없는데로 움직여서 망정이지 그게 아니였으면 자네들은 이미 좀비밥이 되었을거야.
[그러지 않을때는 제외하고]
마르쿠스:그러다가 좀비에게 머리통이 뚤리고
[그러지 않을때는 제외하고]
마르쿠스:이미 죽어있겠지
[그러지 않을때는 제외하고]
마르쿠스:아무튼 잡담같은건 분위기 정도 푸는데 사용하라고 괜히 사랑이야기 같은걸 지금 이야기 할 필요는 없잖아.
.... 사랑이야기였나!
......
마르쿠스:일단은 도시에는 상당히 주의할것이 많아.
마르쿠스:벽에서 좀비가 튀어나올수도 있가 땅을 뚧고도 나올수도 있지.
아니 그정도면 그냥 다위험한거 아니에요?
마르쿠스:일단 다행인건 숫자가 적다는게 다행이지만 좀비가 약하지는 않지 너희들 기준으로는.
자기는 쎄다는 건가?
마르쿠스:대략 너희들이 여기서 대충 일주일 있으면 대략 20레벨정도는 오를거야. 하지만 그만큼 힘들거고.
마르쿠스:나는 대략 여기서 너희들이 나갈수 있는 시간은 아마 대략적으로 30~40정도를 찍을 정도의 시간이면 가능하지 않을까?
마르쿠스:경험치도 많이 주고. 아무래도 그들에게 영향을 받아서 일어난거라 그럴건지도 모르겠네.
마르쿠스:이제 좀만 있으면 마을을 한번 다 돌았거든? 근대 보통은 이런말을 하면 딱 좀비가 나타나던데.
아니 플레그 플레그...
마르쿠스:하지만 그런 일없이 무사히 도착!
마르쿠스:흠... 사실은 이번 순찰이 너희들은 처음이니까 길도 익힐겸 미리 어느정도를 치워나서 왠만하면 안전하게 해두었거든.
마르쿠스: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면 너희들이 긴장을 안할거 같으니 말은 너희들을 위해 일부로 안했다. 알았지?
무아:딱히 불만은 없었지만 불만이 생길거 같은 기분이네요.
몰랑드롱:나도 동의한다.
그 골렘이랑 뒤에서 사랑이야기 하고있는 자칭탱커:저희도 그렇네요. 아무리 그래도 말을 안하는 건 좀...
마르쿠스: 야 그거알아? 실제 전투에서는 긴장을 안하면 바로 콱하고 죽는단 말이지. 너희가 말을 실제로 안들었으면 바로 좀비있는데로 끌고 갔지.
아.네.네...
마르쿠스:흠... 일단은 돌아가도록 하지.
그뒤 우리는 다시 돌아갔다.
두부:뭐라고? 잠만 한번 확인해보고 올께.
우리가 돌아왔을때는 뭔가 일이라도 생긴거 같았다.
두부:잠만 일단은 한번 CCTV실로 한번 같다 와볼께.
두부:한번 뭘 하고 있길래 그인원이 안보이는데도 말을 안하는 거지? 설마 무슨 문제라도 생겼나?
두부:이봐 혹시 무슨 문제라.....
???,???:......
두부:(손으로 머리를 때리는 시늉)(한숨).....
두부:그렇게 야구동영상이 좋았나? CCTV를 확인하지 못할정도로?
???,???:... 그 그게 아니고
두부:됬어 이미 지난 일인데. 너희 둘은 최소 중징계를 각오해야 할거야.
두부:최소한 20년에서 감옥에 썩고 있겠지.
두부:일단 받기 전에 돌아서 확인을 해봐야 겠어.
두부:여기.. 여기에서 이거랑 이거...
두부:흠... D-3구역에서 본 게 마지막이라..?
두부:일단은 인원들 끌고 가서 확인을 해봐야 겠어.
두부:(무전기를 들며)다들 D구역 입구로 모여.
......
두부:일단은 가장 큰 문제가 있거든?
두부:일단 우리가 가서 확인을 해보았는데 싸운 흔적은 있지만 시체는 전혀 없었어.
두부:좀비가 만약 그들을 죽였다면 아마 그 자리에 고깃덩어리 한덩이라도 남아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다.
두부:이걸로 내가 추측을 해본 결과 그들은 일단 어딘가로 운송이 되었단 사실이다.
두부:그 자리에 좀비 최소 100마리는 있었던 걸로 확인을 해 보았는데.
두부:그렇다면 가장 크게 드는 의문점은 하나이다.
두부:왜 그들을 납치했을까?
두부:그게 가장 커다란 문제라고 나는 생각한다.
두부:일단은 이번 달까지는 일단 밖으로 나가는 일은 없도록 하고 밑의 얘들도 관리 잘하고.
두부:영웅심리라도 가진것처럼 그들을 도와주겠다고 탈출하는 애들이 분명 있을것이야.
두부:그것도 있지만 혹시나 모르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으니 경비를 더 강화해야 되겠다.
두부:아마 이 소식이 들어나지면 분명 얘들 사이에 분란이나 혼동이 일어날게 뻔해.
두부:그러니까 다들 주의하고.
두부:그러면 오늘은 이만 해산한다.
???:야 뭔가 걔내들이 안오는거 뭔가 수상하지 않아?
???:혹시 뭐 개들 끼리만 뭐 특별한거 하려갔나?
???:아니 근데 개내들은 뭐 특별한게 없잖아. 평범한 수준에 평범한 얼굴이고.
???:내 생각에는 뭐 특별한 일이 일어난 것일수도 있어. 예를들어 납치라던가 그런거.
???:굳이 여기까지 와서 납치해올 이유가 뭐가 있겠어?
???:음... 아니면 인질? 그게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확실히 내 생각에도 그게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아니면 이따가 밤에 사람없을때 몰래 나갔다 오는게 어때?
???:근데 나갈 수단이 있어야지 나가지.
???:걱정마 내가 이미 마크찍어뒀어 이따가 그걸로 나가자.
???:OK 그건 좋은 생각이네. 어느정도 둘러보고 올꺼야?
???:흠.. 잠도 자야 하니 대략 30분에서 1시간정도면 충분히 돌수 있지 않을까?
???:잠만 근데 혹시 밖에서 순찰을 돌고 있으면 어떻하지?
???:걱정마 내가 이미 주변을 둘러보다가 아무도 설마 좀비라도 안올거 같은 으슥한 곳에 마크찍고 왔으니 걱정마.
???:알았어 너만 믿는다! 내 책임은 니가 가저라!
???:아니 네 책임을 내가 왜 가저.
???:내맘 어쩌피 안걸리면 되잖아.
???:그건 또 맞지.
???:빨리 준비하고 와!
???:그래 이따가 밤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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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뒤면 1부 끝이다.
와 신나지...는 않는다.
작업이 내 몸을 감싸고 있다.
최근에 합작도 하나씩 아이디어 나는 대로 작업하고 있고......
그러니까 쫌 늣게(?) 올린건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가끔 단편도 올라오니 한번씩 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12화나 2화나 1화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