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리에이트》8화 #끝을향해#
봄이오면꽃은핀다
장소 : 반역자들의 자손들의 땅 (글라이스VS새벽)
새벽의 목이 떨어졌고 글라이스는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글라이스 : 쿨럭...쿨럭....커억.. 그래도 이..겼
새벽 : 글라이스...... 멋지잖아..... 선천적인 차이를 기술로 극복.... 이를 위해 너가 했던 피나는 노력들이 눈앞에 선명히 보여....
붕대들이 나오더니 새벽의 머리를 다시 몸에 붙여 버렸다
글라이스 (속마음) : 주변 기운도 다 달라졌다 그리고 저런게 가능하다고? 저건 마치...... '신'이잖아...
새벽 : 놀란거 같은데? ㅋㅋㅋ 근데 벌써 놀라면 안되는데.... 내가 보여줄게 또 있거든 ㅎㅎ
새벽 : 넌 아직 이 힘은 본적이 없을거야.... 길원들 중 누구도 너 같은 실력의 상대를 상대하면서 보여주지 않았을 거니까... 영광으로 알아... 주길드들이 왜 세상을 그 빠른 시일 안에 엎을 수 있었는지 알게 될테니까...
새벽 : 달빛속의 첫번 째 힘.... 달빛아래 있을 때 우린 모든능력이 올라가... 그 반대로 상대의 모든 능력은 내려가지
새벽은 일순간 사라졌다 글라이스의 뒤로 갔다 그리고는 주먹을 날렸다 글라이스는 뒤로 돌아 힘겹게 주먹을 받아냈다
글라이스 : 별거 없잖아 ㅋㅋㅋㅋㅋ
새벽 : 이 힘을 하급테이머가 사용했을 땐 별 차가 없어 그저 힘만 쎄지는 거지 그치만....
글라이스가 정신을 차렸을 때 붕대들이 양 발목을 뚫고 들어와 있었다
새벽 : 하지만 이 힘이 상급테이머의 기술과 만날 때 그 능력은 그제서야 빛을 바래
새벽은 날개를 펴고 위로 날아 올랐다 붕대들은 점점 글라이스의 살을 파고 들어갔다
글라이스(속마음) : 기술의 질과 파워가 전이랑은 비교할 수 없이 강해졌어 그 반면 내 몸은 한없이 무겁다.. 이길 수 없다..... 이게 달빛속.....
새벽은 창을 들었다 검은 색 기운들이 계속 창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새벽 : 이제는 끝내자... 글라이스 편히 쉬어 이제..
붕대에 찔려 움직이지 못하는 글라이스로 창이 날라갔다
틱! 콰아앙!
창을 밖으로 쳐내는 소리가 들려왔다
다래 : 왜 그랬어.... 왜 나를 속인거야!!!
놀랍게도 창을 쳐낸것은 다래였다
글라이스 : 드...드래곤슬레이어(드빌의 날개가 여섯개 달린 용)
다래의 뒤에 드래곤슬레이어의 모습이 흐릿하게 보이고 있었다
새벽 : 돌의 힘을 깨운건가? 마침 안 그래도 돌을 회수해야 해서 널 찾아가야 했는데 수고를 덜어주니 오히려 고마운데 ㅋㅋㅋ
다래 : 여기서 널 없애고 마을을 다시 되돌릴거야..
새벽 : 뭔가 힘이 생겨 착각하는거 같은데ㅋㅋㅋ 아직 인수화 단계도 못간 너가 날 이기겠다고? ㅋㅋㅋ 너의 역할은 이제 끝났어... '글라이스' 반역자의 땅에서 '다래'와 접촉 후 결탁 반란을 계획하고 일으켰으나 마침 나가 있던 달빛속의 새벽과 그 정예군들에 의해 진압 어때? 그럴듯 하지 않아?ㅋㅋㅋ
글라이스 : 넌....첨부터 이 판을 만들었던...거야?
다래 : 새벽!!!!!!!!!!!
다래는 새벽이를 향해 뛰어들었다
새벽 : 달빛속의 두번째 힘.... 길드의 힘을 담은 물건들....
새벽의 몸에 옷이 하나 만들어졌다 그 옷은 달빛 처럼 은색을 띄었으며 예전 한복의 두루마기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티잉!
다래의 공격이 옷에 접촉하자 바로 튕겨져 나왔다
새벽 : 그런 공격으로 이 옷에 생채기하나 내지 못해..... 이제 내 차례지?....
새벽의 머리 위에서는 창이 하나 내려왔다 은색의 창으로 앞쪽에는 초승달 모양의 장신구가 붙어져 있었다
새벽은 다래에게 창을 겨누었다
새벽 : 자 막아봐...
새벽의 창 끝에서 달빛색의 기운과 검은색의 기운이 모이다 발사되었다 그것은 주변을 초토화 시키며 날아갔다
콰아아아아아아앙
다래는 저만치 떨어져 나갔다 쓰려진 다래는 일어날 수가 없었다 피는 다래의 온 몸을 타고 흘려 내렸다
장소 : 반역자들의 땅의 동쪽 끝
리온스 : 여러분들 헉헉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이 강만 건너면 제4길드 별자리 길드의 영역으로 넘어갑니다
근위대부대장 : 이게 다 리온스님 덕분입니다 ㅎㅎ 이 곳의 지리를 잘 아시는 터라 쉽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ㅎㅎ
리온스 : 잠시만.. 다래 도련님!!! 도련님이 없습니다 도련님!!!
리온스는 그제서야 다래가 사라졌다는 건을 눈치 챘다
리온스 : 난 다시 도련님을 찾아 돌아갈 테니 먼저 가 계시게....
리온스는 침울한 표정이였다
근위대부대장 : 리온스님이 가시는건 말이 안됩니다 우선 제가 갈터이니 리온스님은 주민분들을 이끌어 주십시오
리온스 : 그..그치만 자네...
리온스는 고민했으나 그외의 다른 방도가 없었기에 이내 수긍하고 말았다
근위대부대장은 그 즉시 최정예 근위군 30명을 뽑았다 그러고는 다시 마을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리온스 : 자 이제 계속 갑시다 먼저 어린이와 여성분들이 먼저 강을 건너십시오 빨리 서두르셔야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서로 끈을 묶어 강을 건널 준비를 모두 마쳤다
하늘(나이츠No.2) : 뭐야 ㅋㅋㅋㅋ 너희들? 어디를 그렇게 빨리가는거야?
알브(나이츠NO.3) : 반란군들의 잔당일 가능성도 있어 여기서 낭비할 시간도 없으니 빨리 죽이고 가자...
하늘 : 아냐아냐 ㅎㅎ 기다려 봐봐 거기 늙은이 우리가 좀 바쁘거든 ㅎㅎ 그러니 빨리 대답해 줬음 좋겠어ㅎㅎ 너희들은 뭐야? ㅎㅋㅎㅋ
리온스 : 그저 난리를 피해 주민들을 대피 시키고 있었을 뿐이오
하늘 : 그럼 현재 마을에 남아있는 놈들은 죄다 반란에 연관이 있는 놈들이겠네 ㅎㅎ 알았어 영감 ㅎㅎ 가던 길 가~~~
리온스는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다 그치만 이내 깨닭았다 마을에는 다래가 있다는 것을... 근위군든 또한 마을에 글라이스와 동료들이 남아 있다는 것을 깨닭았다
퍽!
하늘 : 이건 뭔 상황이야? ㅋㅋㅋ
하늘의 허리로 칼이 박혔으나 칼은 산산 조각 나고 말았다 하늘은 씨익 웃어 보았다 그 순간 모두는 깨닭았다 절대 그들이 감당할 상대가 아님을...
장소 : 반역자들의 자손들의 땅 (글라이스VS새벽)
다래는 미동도 없었다 글라이스 또한 너무나 큰 부상으로 일어나지를 못하고 있었다
새벽 : 둘다 같이 사라져
새벽은 창을 겨누었다
글라이스와 다래는 눈을 감았다 그 순간 목소리가 들려왔다
"글라이스님~~~~~"
근위대부대장 : 근위대, 글라이스님을 엄호하러 도착했습니다
말을 마친 부대장의 명령과 함께 그들은 일제히 공격했다
새벽 : 하....달빛속의 세번째..힘...
콰아아아아아아앙!
새벽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누군가가 근위대를 공격했다
시온(달빛속2길장, 달빛속NO.9) : 새벽님 ㅋㅋ 꼴이 말이 아니십니다 ㅎㅎ
새벽(달빛속NO.8) : 시온님... 쿠기형이 이 일은 전적으로 저에게 맡겼는데...무슨 일이신지...
트위치(달빛속3길장, 달빛속NO.23) : 그야 쿠기님이 새벽님을 신뢰하지 않고 있다는 거 아닐까요? ㅋㅋ 겨우 이런 잔챙이들 하나 처리 하지 못하니..... 쿠기님의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실듯 합니다 ㅎㅎ
새벽 : 당신들이 끼일 자리가 아닙니다 ㅋㅋㅋㅋ 거기서 한발 자국만 들어오면 가만두지 않을꺼야....
썬더(달빛속NO.31) : 이건 저희들의 결정이 아닌 쿠기님의 결정.... 거절은 반역입니다 새벽님 ㅎㅎ
시온 : 자자 싸우지들 마시고 저 바닥에 널브러진 두명중 돌을 가진 자는 누구입니까? 돌만 회수 하고 돌아가시지요 ㅎㅎ 돌아가는 길 술은 제가 사겠습니다 새벽님 ㅎㅎ
하늘(나이츠NO.2) : 그 술 나도 좀 같이 먹어도 될까? 시온? ㅋㅋㅋㅋ
시온은 놀라 쳐다 보았다 그리고는 이내 말하기 시작했다
시온 : 무슨 일이신지는 몰ㄹ..
하늘 : 너가 나랑 겸상할 급이라 생각하는거야? 시온 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나마 젤 높은 애가 누구지?
알브 : 새벽아니야? ㅋㅋ
하늘 : 아 그래? 새벽 하나만 묻자 여기에 온 이유가 뭐지? 천하의 부쿠기가 겨우 반란군의 자손이 무서워서? 그건 말도 안되잖아?ㅋㅋㅋㅋ 진짜 이유가 뭐야? 대체 뭘 숨기고 있는거야? ㅎㅎ
새벽 : 궁금해? 그럼 한번 알아내봐...
새벽은 하늘에게 창을 들고 덤벼들었다
퍼억!
새벽은 하늘이가 휘둘린 대검을 창으로 겨우 막았으나 그 충격파로 인해 50미터 가랑 날라가 바위에 쳐박히고 말았다
하늘 : 난 다친 놈과는 싸우지 않아......
새벽 : 하늘!!!!!!
새벽이 다시 달려드렸으나 그 앞을 막은건 알브였다
알브 : 너 상대는 나야... 새벽... 나한테 집중해...
새벽 : 저리 비켜!!!
콰아아아아아아앙
알브과 새벽은 주변을 파괴시키며 싸우기 시작했다
하늘 : 자 이제 말해봐봐 ㅋㅋㅋ 너희들은 날 얼마나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지? ㅎㅋㅎㅋ 이 순간만을 위해 멀리서 왔거든 시온, 트위치, 썬더
시온 : 썬더, 트위치 긴장해 저 놈은 우리가 이제것 만났던 놈과 격이 다른 자다 조금의 실수나 방심은 죽음으로 이어질거야.....
하늘은 잠시 위를 쳐다 보았다 새벽해가 점점 떠오르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봄오꽃입니다^0^ 오늘도 제 소설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ㅎㅎ 분량이 많아 이번 업로드는 늦고 말았네요 ㅠ 죄송해요ㅜ
사죄의 뜻으로 스포를 조금 하자면 드디어 150년전 스토리가 진행될 듯 싶습니다 ㅎㅎ 제가 사실 젤 기대하던 부분이라는 점은 비밀! 쨋든 오늘 하루도 다들 멋지게 보내시길 바랄께요^0^
7화의 베스트 댓글
하늘님
신 크리센트님
소설 평론가님
3분 좋은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0^
리크리에이트8화 끝 by봄이오면꽃은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