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니스의 성물 16화 바인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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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그림자들은 카일 일행을 쫓기를 포기하고 어디론가 향한다. 카일이"휴우 드디어 따돌렸네..." 누리는 울며 징징대기 시작한다."흐아앙 죽을 뻔했어 갑자기 얼굴에 철퇴가 날아오고!!!" 카일이 누리를 안심시키려는듯이"진정해 누리" 에코가 솔라의 뒤에서 운다."어허헝 내인생 난 반역자로부터 낙인 찍히기 싫은데..." 누리가 징징짜는 에코의 기다란 귀를 잡아댕긴다."하프엘프는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종족이라고 믿고 살아왔는데...이렇게 질질 짜는 꼬맹이가 원정대의 일행이라니..."
카일이 에코에게 일침을 날린다."우리는 반역세력이 아니야 에코!! 진짜 반역세력은 지금 집권하는 자들이라고!!"
에코:흐아어"
데고니스가 검은 그림자들에게 시켜 항구쪽에서 대기하라 지시를 내린다. 아마 검은 그림자들이 카일 일행을 계속 쫓지 못하는 이유는 데고니스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오오 내일이면 카데스님의 어둠의 혈맥이 좀 더 풀어지겠군. 아도니스님은 너무 직접적이야 인간들속에서 파고들어 갈등을 일으키는 것이 직접적으로 왕국으로 치는 것보다 인간들의 왕국을 더 쉽게 멸망 시킬 수 있는데....."
한편 어둠의 광산 마이야
아도니스가 큰 돌에 손을 대자 마법의 문양이 나타나고 돌 문이 열린다. 그곳에는 발록의 뼈로 이루어진 조형물이 있었고 아도니스의 성물을 갖다 대니 갑자기 모래와 광산에 있던 지하수가 올라와 발록의 형체를 감싸고 모래와 흙은 발록의 살을 물은 발록의 피를 이루고 굉음을 내는 형체가 불완전한 괴수가 나오고 아도니스가 주문을 외우자 정신을 차리고 다시 굉음을 내 발록의 완전한 부활을 알렸다.
"오쉬 아그란두라(나의 새로운 어둠의 주인이시여 명령을 내리시오.)
아도니스가 발록의 머리에 손을 갖다대며"아그라드란 투 투오!!!! 안 투로타스!!!"(지금 네눈 앞에 보이는 서쪽왕국을 너의 형제들과 언데드들을 통솔하여 쳐라!! 그리고 그들에게 다음날의 아침을 보지 못할 것을 똑똑히 각인시켜라!!!!)
그러자 발록이"안 시오 운!(..당신의 명령대로...)
발록이 굉음을 내고 바위에 박힌 불의 칼을 뽑자 이세계에 있지 않은 음의세계의 자들이 땅에서 나온다
아도니스:어둠의 시간이 도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