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몬스터들의 사악한 주문으로 드래곤들은 강제로 그들이 원래있던 세계로 돌아가야만 했고 신체능력이 월등하지 못했던 인간은 계속되는 몬스터들의 위협을 받아왔어요. 그래서 인간은 자신들을 지킬려고 무기와 마법이 발전했고 그들의 자치성이 강해져 하나의 왕국으로 강력한 체제를 이루던 빛의 세력은 뿔뿔이 흩어져 나가고 저희 일족과 저희를 따르던 무리들은 동쪽의 춥고 외로운산 에보르딘으로 가 금광을 발견해 다른 나라들과의 무역으로 번성할 수 있었죠.. 하지만 드래곤은 다 사라지지 않았던 거에요
우린 금광을 너무 깊게 파 건들이지 말아야 할 걸 건드린거죠. 그 드래곤은 금을 좋아하는 욕심을 주체하지 못하여 금광과 한몸이 되어 스스로 잠들었던 악룡이었어요.
그 악룡은 저희가 금을 가져갔다는 사실을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저희 왕국을 재로 만들어버렸어요.
저희는 돌아갈 곳도 없이 떠돌아다니는 이민족으로 전락하고 겨우 철광을 발견해
그만!!!
로버트는 왕자의 말을 듣던 도중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듣는 것 같아 외쳤다. 로버트는 왕자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갖다 대고" 민족의 재번영을 위해 왕자가 직접 왕국을 찾는것 좋아 하지만 너무 이상적이야. 즉 자네가 할말은 용을 죽이고 왕국을 되찾는것. 근데 하나가 잘못되었어.용을 죽이는것 인간이 드래곤을 어떻게 죽이나?!?"
왕자가 자신에 차 말하여" 네!! 할 수 있습니다."
그러자 로버트가 한숨을 쉬며 자신의 손을 왕자의 어꺠에 두고 토닥거리며 말한다." 용을 죽인다.. 자네 용이 어떤 존재인줄 알고 있나? 그용에게 당해봤다면 용의 파괴의 위력과 위대함을 직접 몸으로 체험했을텐데? 참고로 나는 소싯적에 활동을 할때도 몬스터헌터였고 드래곤 헌터가 아니었어. 지금은 몸이 노쇠해져 몬스터를 잡을 수 잇을랑가도 가늠하기도 힘들고 말이야"
왕자는 낙담하며 돌아가려는 순간 둘의 대화를 엿든는 마을 사람들이 벌컥 문을 열고선" 아니 이장님 이 좋은 건을 마다한단 말이에요? 그럴 순 없어요!!"
그러더닌 로버트는 짜증을 내며 말하였다" 자네들은 일이 끝났으면 자기집으로 돌아가 쉴 것이지 쥐같이 우리의 대화를 엿들었나?"
"아니 그니까 금금 뭐시기 하던데.." 로버트가 호통을 친다" 자네들은 그곳에 금만 있다는 것만 듣고 용은 못들엇나!!!"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한다" 그 제가 태어났을땐 용이 멸종됐다고만 들은지라 잘....용은 그냥 쎈 생물아닌가요?"
로버트는 깔깔대며" 그래 젊은 이들 용은말이야!!..." 왕자가 말을 끊고 "용은 그냥 쌘 도마뱀이에요!!" 마을사람들은 속닥속닥 대기 시작하고"뭐야 그럼 이장님은 도마뱀에서 좀 큰 도마뱀상대하기 싫어서 지금 이난리를 피우는거야 분명 소싯적에 헌터랬는데..." "그러니까 말이야" 로버트는 자신의 위상이 계속 깎이는 걸 두고 볼 수 없어 "알았네!!!!! 알았어!!! 내일 해가 뜨기 시작하는 대로 출발하지!!"
왕자는 기뻐하며 자신의 보따리에 싸온 식량과 술들을 풀고 마을사람들과 파티를 벌인다.
그때 한 아이가 왕자에게 다가와" 왕자님 겔렘보르에는 진짜 금이 바닥에 굴러다닐정도로 많아요?" "그럼 당연하지!! 이 일이 끝나면 너에게 큰 금덩이를 선물하도록 하지!!' 아이들은 환호를 지른다" 우와와와"
다른 사람들이 파티를 즐기는 사이 로버트는 혼자 그들과 떨어져 기뻐하는 마을사람들을 보며 한숨을 쉰다."지들은 안간다고 어휴..."
다음날 해가 뜨고 로버트와 왕자는 몇몇 장비와 빵을 챙기고 떠난다. 로버트는 눈물을 흘리며" 아 잘있어 이데오 내고향....거기 왕자는 혹시 전날 파티때 식량을 다풀어버린건가? 아니지?"
왕자는 싱긋 웃으며" 네 맞아요 다 풀어버렸어욧>" 로버트의 뇌는 생각하기를 그만두고 왕자의 멱살을 잡아대며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야ㅠㅠㅠ 이런 대책 없는 놈아ㅠㅠㅠ "
이둘의 여정은 이데오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