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칸스로프족... 어둠의 군대가 되어 카데스르를 따른다... 그들은 겔레보름이 용에게 함락될때 틈을 타 겔레족을 급습했고 그들의 왕의 목을 취했다...

라이칸스로포족의 거처인 어둠의 왕국 앙도니르에서

앙도니르가 라이칸 스로프족을 모아놓고 얘기한다. "약 500여년전 아도니스님은 빛의 세력과 싸워 거물급 드래곤들을 쓰러트리고 영계에서 꺼내 날 손수 부활시켰다. 그리고 난 그분께 충성을 맹세했지> 어둠의 재림을 약속하면서..." 라이칸스로프의 족장 던드가 "얘 아도니스님이라면 잘 알죠 .. 그런데 왜 지금 얘기를 꺼내시는지..."

" 헬 어비스가 겔레보름을 함락시킬때!! 너희들은 너희들이 죽인 왕의 후손까지 모두 전멸시켜야 했다. 지금 왕자가 겔레보름으로가 분열된 왕국의 연합을 일으킨다면 우린 끝이야."

"죄송합니다. 그때 그녀석의 목을 .."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주겠다!! 그녀석의 목을 취하여 나한테 데려와..."스로프!!(예!!)" 라이칸스로프족은 일제히 성문으로 달려가 나간다. 

그때 앙도니르가 뛰쳐나가는 라이칸 스로프족을 보면서 "역시 수인족이라 악취가 심하지만.. 그들에겐 타고난 사냥꾼의 기질이 있어.. 앞으로도 계속 써먹을 가치가 있을거야..."

한편 어느 숲속

바린이 힘들어 지쳐 쓰러졌다. "로버트씨 지금 가는곳은 어디인가요. 겔레보름으로 가는 쪽이랑은 정 반대라구요.." 로버트가 시끄럽다는듯이" 조용히 해 지금 옛 동료를 만나러 가니까!!! 그녀석이 많은 도움이 될거야!!' 왕자가 환희 미소를 띄며 "진짜요? 그분은 어떤 분이세요."  "흠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도끼를 잘다뤄.."  왕자가 의아해하면서 "예에?" 말하는 순간 도끼가 날아오고 날아온 지점에서 직경 1KM범위에 있는 나무들을 베어낸다. 로버트가 에너지로 왕자와 자신에게 가해지는 피해르 막아내고 "x친 x"   나무재로 된 먼지덩어리가 걷히면서 한 도끼를 든 여성이 성큼하게 다가온다. 

"뭐야 로버트 이제 할아버지가 되버렸네 하하" 로버트가 이에 맞받아친다" 너도 주름진 살과 하얗게 된 머리로 보면 영락없는 할망구인데" 이둘은 무기를 내던지고 치고박고 싸우기 시작한다. 이둘이 서로를 가격할때마다 공기를 찢는 파열음이 들려 왕자의 귀는 남아날 곳이 없었다. 잔뜩 화가 오른 바린은 이둘에게 소리를 친다." 둘이 그만하세요!!" 이둘은 싸움을 보고 자신들을 살펴보더니 어린놈에게 보이지 못할 추태를 보였다 생각하여 "흠흠"하며 쑥쓰러워 한다. 

진정된 헬레나를 보며 로버트는 자신이 지금 이나이에서 모험을 떠나는 지 설명하고 일행의 합류를 권유한다." 헬레나 모험의 세계로`` 꾸익" 헬레나가 로버트의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한다 "너 돈 받았지?" "ㅇㅇ" 헬레나는 로버트가 한심하다며 쳐다보고 "가긴 간다만 재밌어야 할꺼야" 하며 헬레나가 둘에게 씨익 웃음을 지어서 바린과 로버트는 기겁한다."무섭구만..." 헬레나가 일어서며" 잠깐 난 도끼자루를 가져와야겠어" 바린이 의아해하며" 도끼 자루요?" 로버트가 한숨을 쉬며 설명해준다." 헬레나는 도끼를 일회용으로 사용해 왜냐하면 그녀가 한번 휘두를 때마다 도끼의 날이 헤어져 영 못쓰거든..."  바린이 묻는다." 그럼 도끼값이 만만치 않겠군요..." 로버트가 눈물을 흘리며" 그래 헬레나의 도끼값이 여행할때의 지출의 반이었다니깐. 그리고 또 먹어대는건 또 얼마나 먹는데 ㅠㅠㅠ" 바린이 하하 웃는다. 그사이 헬레나가 오고 "뭐해? 가자!!" 

이셋의 여행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