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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들을 되찾기위해:리메이크-2.죽지 않으려면.

22 광달팽이
  • 조회수375
  • 작성일2020.10.10

그것들을 되찾기위해-2.죽지 않으려면.






 "뭐라고?!!!! 다루를 놓혔다고?!!! 멍청한 것들!!!!!" 마루가 소리쳤다. 그러나 그는 갑자기 낄낄대기 시작했다.​

 "ㅋㅋㅋㅋ 뭐 상관없겠짘ㅋㅋㅋ 어차피 5만대군을 말아먹었는데 그 잔인한 황홀이 그대로 살려두겠어?! ㅋㅋ 그리고 다루와 대후놈들이 꽁지 빠지게 도망치는 거 봤냐?! ㅋㅋ"마루는 웃으며 물어보았다. 목소리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그러자 마루의 군인들도 낄낄대며 웃기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 네 당연히 봤습죠ㅋㅋㅋ 어떻게 그런 장면을 놓칠 수 있었겠습니까 ㅋㅋㅋ" 

 "그럼 우리는 서산 시국으로 진격할까?" 마루가 물어보았다.

 "뭐, 우리는 타로로 바로 가도 괜찮을 것 같은딥쇼...." 마루, 타이탄의 군인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아마 지금은 마루도 그들의 말을 들어주리라. 기쁨에 잠겨서 말이다

 "뭔 정신나간 소리야?! 우리는 지금당장 진격한다! 서산까지 정복하여 집으로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잖아?!"마루가 기쁘게 말했다. 그러나 타이탄의 군인들은 지쳐있었다. 

 "제발요...... 집에 돌아갑시....ㄷ..ㅏ"그가 말을 끝내기 전에 바로 죽어버렸다. 마루는 당황해서 잠시동안 멍하니 있었다.

 "대체 누구냐?! 이따구 녀석이 있다니!!!! 대체 누가 아군을 죽이냐?!"마루는 당황했었지만 바로 정신차리고 소리쳤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아무도 대답하지않았다. 당연히 살인자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겠지만 사실 그것보다도, 그들중에서 누구도 살인자가 없었다. 그리고.... 어둠속에 누군가 있었다. 마루는 두려움에 벌벌 떨었다. 

 "누....누구냐.....?! 저..정체를 밝혀....."그러나 마루는 두려움에 말을 끝내지 못했다. 그의 군대가 죽어가고 있었다. 하나 하나씩. 그리고 마루가 그들이 누구인지 마주했을 떄.... 






 <한적하고 어두운 광란의 황궁 '광란 황궁'>

 "하나, 지금은 실험체를 점검해야 할때가 아닌가?"일그러진 얼굴을 하고있는  광란의 황제 광안이 악하게 웃고있었다.

 "죄송합니다. 당장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쁘장하게 생긴 얼굴을 하고있지만 어두워 보이는 하나라는 소녀가 대답했다. 그녀는 바로 지하 실험실로 이동했다. 좀비처럼 생긴 인간들이 으르렁대며 우리에 갇혀있었다. 

 "우릴 당장 풀어줘!!!! 광안의 꼭두각시 놈아!!!" 정상적이게 생긴 인간이 소리쳤다. 그러자 하나가 차가운 눈빛으로 맞받아 쳤다. 실험체A-14는 움찔하며 구석으로 들어갔다. 

 "흐으음... 처리할 놈들은..... 실험체B-59, 실험체B-81, 실험체A-07이군....." 그다음 하나는 가벼운 마법 하나를 시전했다. 하나의 손에서 빨간 선들이 뿜어져나왔다. 그 빨간선들이 실험체들을 감싸며 쓰러뜨렸다. 그 후 실험체들이 녹아 죽기 시작했다. 다른 실험체들은 그 모습이 자신의 미래일까 두려움에 벌벌 떨었다. 어떤 실험체는 살기위해 철장밖으로 나가려고 몸부림쳤지만 소용없는 짓이었다.

 "무엇이 그렇게 무서운거이냐?!어차피 실험체가 된 이상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지 않느냐!"하나가 차갑게 소리쳤다. 그러자 갑자기 조용해졌다. 그 떄 실험체중 하나가 마법을 시전하려했다.

 "실험체B-35!!!!" 하나가 격노해서 소리쳤다. 그 순간 실험체B-35가 시전한 마법이 정통으로 하나의 팔에 맞았다. 실험체B-35는 하나가 즉사하지 않을 거지만 큰 치명상을 입을거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았다. 하나의 옷의 소매는 불타 버렸지만 하나는 멀쩡했다. 하나도 다치지 않았다. 단 하나의 상처도 없었다. 충격적이었다. 실험체B-35는 하나가 이렇게 강할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실험체B-35는 죽음의 공포에 벌벌 떨며 뒷걸음질 쳤다. 하나는 그녀의 푸른 눈으로 실험체B-35의 공포에 휩싸인 눈을 그대로 빤히 쳐다보았다. 그리고 하나는 손을 들어올린후 손목을 옆으로 돌렸다. 그러자 실험체B-35의 몸이 박살나버린뒤 수억의 조각으로 사라져버렸다. 

 "만약 살고싶다면.... 너희 운명을 받아들여." 다른 실험체들은 더욱 두려워져 하나를 공포에 빠진 눈으로 쳐다보았다. 하나는 죄책감을 느꼈다. 그녀는 이런 짓들을 하고 싶지않았다. 절대로. 손에 있는 이 각인만 아니었어도. 이 망할 각인만 아니었어도.






그것들을 되찾기위해-2 죽지 않으려면.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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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추천수 11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감동의 눈물)

그리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또한 앞으로 더욱 좋은 소설을 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추천수 11 감사드립니다 ㅠㅠ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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