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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 써재낀 소설

61 청량고추
  • 조회수439
  • 작성일2020.11.03

많은 테이머들이 사는 이곳, 유타칸

오늘 새로 여기에 이사 온 청량은 마을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러던 청량은 어쩐지 순해보이는 인상을 가진 소녀가 아무에게나 말을 거는 장면을 목격했다.


"안녕 ? 혹시 새로온 테이머니? 난 누ㄹ....어.. 새로온 테이머가 아니라고..? 미안.."


청량은 생각했다. '아... 사기꾼인가...?'

..그렇게 여러 번 반복해서 아무에게나 말을 걸던 소녀는 청량쪽을 보더니 달려오기 시작했다.


'으아아아아악 저 ㅁ1친 여잔 뭐야???'

청량은 냅다 도망쳤다.

그리고 물론 소녀도 쫓아왔다.


그렇게 한참 추격전을 벌이는 도중에, 청량은 막다른길에 다다랐다.

'아.. 어떡하지, 저 여자는 좀 위험해보이는데..'


정적을 깨고, 소녀가 헉헉대며 말했다.

"헉..헉..안..녕 호헉..시 새로..헉 온 테이머..헉...니..?."


청량은 대답했다.

"네, 네,..그렇긴 한데요.."


"휴, 다행이다. 허탕이 아니었구나.. 잠시 숨 좀 고르고..휴.. 됐다.. 난 누리! 유타칸 마을에 온 것을 환영해! 내가 기본 지식을 알려줄게!"

그러더니, 누리라고 하는 그녀는 청량에게 알을 하나 던져주었다.


'알..?' 청량은 드래곤을 키울 생각이 전혀 없었기에 당황했다.

그러나 당황할 틈도 잠시, 누리는 청량을 끌고 근처 동굴로 끌고갔다.


"자, 여기가 네 집이야! 월세이고, 한달에 500만원만 내면 돼!"

청량은 생각했다.

'..? 아까 마을에 있던 좋은 집들은 어쩌고..? 이런 구린 동굴에서 한 달에 500만이나 내고 살라고..? 역시 사기꾼이었어..'


누리가 말했다.

"자자, 일단 들어와봐! 너의 가방에 부화기를 하나 넣어놨으니 한번 사용해보자구!"

청량은 당장 가방을 뒤져보았다. 언제 들어갔는지 모를 부화기가 있었다.

별로 하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지만 어느새 누리의 손에 이끌려 알을 부화기에 넣었고, 그리고.. 알이 3초후에 부화했다.


파이어 드래곤 : 엄마!!!!

청량은 생각했다.

'이게 무슨 거지같은..."


그리고 누리가 말했다.

"자! 한달에 500만, 잘 내길 바래! 계좌번호는 0000000000이야!"

황당해진 청량이 말했다.

"잠시만.. 나 산다고 한적 없는데?"


갑자기 누리의 표정이 급격히 나빠지더니 황당한 말을 뱉었다.


"그럼, 드래곤 알값, 부화기값, 방금 내가 먹인 칠면조 구이 값까지 해서 1억은 내놓고 가!"


청량은 이미 반쯤 기절했다.

'누가 해달랬냐고!!! 첫날부터 잘못걸렸어.. 내 인생은 망했다고!!!!'


그렇게 첫날부터 사기꾼에게 속아 동굴생활을 하게 된 청량. 괜찮을까..?












첫 소설게 작성글이자 아마 마지막 작성글 심심해서 아이디어 구상도 안하고 생각나는대로 써재껴서 읽기에 불편할수도. 그럼이만 ㅌㅌ

댓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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