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ㅡㅡㅡㅡ용순이의 하루 1화ㅡㅡㅡㅡㅡㅡㅡㅡ
왈왈왈 아그작 아그작
용순: 찡또 너 또 내 신발 물어뜯은거야? 오늘 사장님 만나는 날인데? 오늘 안봐줄거야 혼나봐랏!!
(찡또와 용순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우우웅 우우웅 우웅(전화벨 소리)
용순이: 어 사장님이 잖아. 찡또 너 다음에 보잣...; 아 네 사장님
사장: 자네 이번달에만 지각을 몇 번 한지 아는가?
용순이: 아 오늘이 처음인 거ㅅ...
사장님: 뭐라고? 자네 이번에 지각이면 5번 연속 지각이면 퇴출이네 알겠나? 퇴직금도 없을 줄 알아. 삐이이이이이이이이
용순이: 어우...; 그런데 지금이 몇 시...8시 55분 두둥; 9시까지 출근인데. 안되겠다 찡또 나 좀 태워 줘 000버스도 방금 떠났고 엘레베이터에는 택배기사님까지 타버리는 바람에 망했어...신발값 물어주는 것 대신 태워줘.
{찡또: 속마음(물어주는냐 용순이를 태워주는냐 뭐 생각할것도 없지)}
그 순간 찡또는 용순이의 발을 물었다.
용순이: 아아아악 ;야 너 찡또 너 진짜 혼날래. 내가 너 중성화 수술 안 시키려고 했는데 강아지 보호소에 맡겨서 너 오늘 당장 수술 시켜야겠어.
찡또: 속(아악 그건 아니지 빨리 태워 다 드려야겠다.)(찡또는 용순이에게 등을 내어주었다)
용순: 커져라 찡또!
찡또: (커짐)
용순: 달려라!
ㅡㅡㅡㅡㅡㅡㅡㅡ하이브로에 도착한 용순ㅡㅡㅡㅡㅡㅡㅡ
사장: 의외군 자네 9시까지 10초 남았는데 도착을 했구려. 자자 다들 출근을 한 것 같으니 회의를 합시다.
용순: 네
마루:네
바위 드래곤:네
성프GM:네
의문의GM:네
사장: 오늘 회의는 드빌의 문제점에 대하여 논의해보겠다.
마루: 제 생각에는 홈페이지가 가장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홈피에 글을 악의적으로 도배를 하는 행위를 하는 유저들이 부쩍늘었습니다.
용순이: 제 생각에는 사장님이 제일 문제인 것 같습니다. 홈피에 30초 간격으로 광고 뜨도록 설정을 해두고, 홈피 개편을 한다고 해두고 도데체 언제 실행으로 옮길지 모르겠습니다. 또 UI 개편은 뭔미까. 그것 떄문에 버그 및 오류가 너무 심합니다. 거기에다 어이 없는 이벤트+패키지 상품에 황다를 빼고 다이야 추가하기, 월정액에다가 말도 안되는 계산법으로 1700%이득이라는 표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정치질이 점점 심해...
사장: 그건 자네 아이디어가 아니였나! 책임을 넘기다는 정말 대범하군
바위 드래곤: 자자 모두 침착하시고 우리 협력을 하여 유저들이 만족 할 만한 업뎃 한 번 해봅시다. 아 다음 성프는 뭔가 성프GM?
성프GM: 흠 홈피를 보니 모리카와 테일을 기원하는 유저들이 있군요. 이번에는 이 둘 서프를 냅시다.
바위 드래곤: 오 빨리 제작에 들어 가시죠.
마루: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 의견을 말하자면 시간대로 돌아가면서 홈페이지 관리를 하면 어떨까 합니다.
사장: 흠.. 괜찮은 생각이군 음 2시간 간격으로 교차하면서 관리를 하겠네. 시간표는 의문의GM이 하게나 월급에 1000원 추가해 줄터이니
의문의GM: 네 알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오후 6시 퇴근 할 준비를 하는 용순이ㅡㅡㅡㅡㅡㅡ
용순이: 아 힘들다 저는 오늘 제 딸 놀아주기로 약속해서 이만...
사장: 자 우리 회사원들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회식을 하러 뷔페 집에 모두 데리고 가겠습니다~
용순이: (여보세요? 어 우리딸. 아빠 내일 실컷 놀아줄면 안될까?. 오늘 아빠가 좀 바빠서 찡또랑 놀고 있ㅇ...
딸: 끊어 아빠 미워 벌써 약속 3번쨰 미루고 있잖아! 삐이이이이이이이
용순이: ㅜㅜㅜ
ㅡㅡㅡㅡㅡㅡㅡ그렇게 뷔페 먹으러 간 GM들ㅡㅡㅡㅡㅡ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