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터진 불빛때문에 아무겄도 볼수 없었던 Jane과 그의 무리들
그리고 불빛이 터지고 난뒤 시아가 확보되고 난뒤에 보인건 사람 2명이였다.
한명은 연한 군청색의 코트를 입고 있었고 한명은 늑대가 머리를 마구 흔든거 마냥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였다.
우리는 어디에서 총알이 날라올지 알기에 입구 쪽에서 보이는 방향은 최대한으로 피했고 적들은 우리를 잡아야 하는 입장이기에 언젠가 올걸 알고 있었다.
그뒤 약간의 정적이 흐른 뒤 코트를 입고 있는 남자가 먼저 움직였다.
분명히 거리가 10M나 있었음에도 공간을 뛰어 넘기라도 한 것인지 내앞에 있었고 나는 붕대로 묶은 손으로 칠려고 했으나 막혔다.
그뒤에 바로 팔을 빼고 반대편 손으로 공격하려고 했지만 어째된 일인지 코트가 너무 딱딱했고 그뒤에 1초도 안돼게 날라온 검을 맞고 밀러나
면서 배에 타상이 생겼다.
그러고는 그 녀석이 이렇게 말했다.
"넌 어쨌든 목숨은 살려둬야 되서 말이야. 일단 뼈 몇군데는 부셔두고 가는게 나으려나?"
그러고는 그녀석이 다가왔다.
주위를 살펴보니 내 친구와 부하들이 한 녀석에게 당하고 있었다.
그 광경은 마치 개싸움이라도 벌이고 있는거 같았다.
부하 2명이 상대하고 있는 녀석을 잡았지만 그게 아무 효과도 없었는듯 매우 가벼운 몸놀림으로 부하들의 팔을 꺾고 있었다.
그걸 보는 와중에 녀석이 다가와서는
"일단은 눈을 감고 있는 것이 좋겠군. 그러면 적어도 끔찍한 광경은 보지 못할테니깐 말이야."
그러고 검을 위로 들더니 그 뒤로부터 검은색만 보였다.
그리고 아무겄도 안 보이게 눈을 안보이게 해버린 강빈은 일어나서 지오가 벌이고 있는 판을 보았다.
주변에는 피가 널려있었고 주변에는 살과 내장이 뜯긴 채인 사람들이 널러있었다.
"거기는 대충 처리 했나보지?"
"그래. 재미도 없고 마치 애들 놀아주는거 같은 기분이야."
"하긴 니 실력이면 이거보다 몇단계 높은 의뢰도 가뿐하게 처리 했을테니깐 말이야."
"요즘은 높은 등급의 의뢰는 잘 안나와서 말이야. 그게 문제라니깐."
"린, 이제 내려와도 돼."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검은색의 무언가가 그들 앞으로 떨어젔다.
"이 녀석 들고 가면 의뢰 완료겠지."
"그래 맞아. 자 그러면 빨리 협회로 가자 경계를 하루종일 하느라 뼈가 녹은거 같은 기분이야."
"그냥 찝찝하다고 말해 돌려 말하지 말고."
"아니 여기 청소 안되어 있는거 겁나 불편하다고."
"빨리 가기나 합시다. 더이상 불편하게 하지 말고."
그러고 나서 강빈은 Jane을 들고 이동하고 있었다.
"제대로 묶은거 맞지?"
"제대로 묶었으니까 신경 꺼."